블로그를 꿈꾸다

2015.05.13 꽃다운 내 나이.. 지난 종검 결과에서 갑상선에 모가 생겼느니 어쩌니 블라블라.. 해서.. 다시 병원을 찾은... 날.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난 전직 임상병리사.. 병원만 가면... 가슴 한 구석이 시린 나란 여자.. ㅎㅎㅎ 한 번도 내가.... 병원에서 정년을 채우리지 못하리라 생..

2015.05.12 화요일.... 두 녀석과 함꼐 인천 공항 가는 길.. 4달 만에 한국에 오시는 개시미 마중... 이젠 생홀의 일부가 되어버린..... 내 일상.. 두시간 정도의 긴 여졍.. 재윤인 스티커북 삼매경.. 안아달라던 재용인 꿈나라로..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아빠를 만나 기쁜 아이들.. 공항 맥도날드에..

2015.04.30 룰루랄라 재용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벼룩시장했답니다. 바지 두개,책두권 색연필 하나 협찬했으나, 용이가 들고온건 노란풍선뿐 ㅋㅋ 뽀로로 카트 사달라고 조르다가 안 사주니 삐진 이분 ㅡ우리아들 그대신 뽀로로책한권 500원에 구입 ㅋㅋ 점심못먹은 나를위한 떡볶이 ..

2015.04.27 일년에 한번 유일하게 따님 유치원 교실에 들어갈수 있는 기회! 사실 요게 더 기대되는 저랍니다 일찍와주십사하는 원의부탁을 받들어 ㅎㅎ 3시 하원시간부터 영화사에서 셋이 간식먹음서 놀아요 여긴 한 달뒤에 있을 부처님 오신날행사준비중인듯요 따님덕분에 절뒷길..

2015.04.08 2년만에 정기건강검진다녀왔어요 그동안 제 간은 안녕하신지... 두 눈은 개안은지... 스마트검진을 지향하는 강북삼성병원^^ 옷이 바꼈네요. 참 누가 침 뱉을지 몰라도.. 전 솔직히....요즘 아니 예전부터 거울속 저분만 봄 어쩜 이리도 이뻐보이는지요 남들처럼 화장으로 가리지않..

2015.04.03 새 삶을 찾겠노라 집나간 개시미.. 생일날입니다 혼자서 독박인생살이로 ㅋㅋ 씩씩하게 잘 살아왔는데 요며칠 몸살탓일까요? 오늘 하루 옆에 있어주었슴하는 생각이간절하네요. 그럴리 읍겠지만.. 지금 제 옆에있음.. 맛난것도 사줄거같고.. 멋진선물도 안겨줄거같은 착..

2015.04.02 마법같은 3시간,.. 첫번째 프로젝트 ㅋㅋ 수영을배우기로 했답니다. 화, 목 ㅡ일주일에 두번 집근처 문화센터에서용 오늘 첫시간 수업소감! ㅎㅎ 재밌어요 열심해서 우아하게 수영하는 모습! 재윤이, 재용이한테 보여주겠읍니다 ㅋㅋ 아행 ^^♥

2015.03.26 근6년만에 찾아온 나만의 시간.. 정신읍이 달려온 시간들.. 조금 쉬었다가고싶어용^^ 주섬주섬 간식 챙겨 간곳은 바로 영화사 집에서 20분거리.. 항상 유모차를밀고 다녔던 곳인데 두녀석 읍이 혼자 다니니 ㅎㅎ기분 참 새로워요. 답답한 마음... 이 곳에 묻어버리려왔어요. 함서 재..

2015.03.17 살다보니 제가 별걸다 하네요. 갑자기 쿵 소리에 몬가 했더니.. 재용이방에 등이 대롱대롱 .. 저 등 커버떼다가 제 발등에 맞았다지요.. ㅜㅜ 까맣게 멍들었어요 그리고 항상 머리 속에 맴돌았던 김치전 ㅋㅋ 요거 집나와 혼자 살때부터 결혼해서까지 근 20년인생동안 직접..

2015.03.18 개심 가출후 셋이 알콩달콩 살다기ㅣ 셋이 같이 기운ㅃㅏ져 셋이 같이 한의원 진료보고 왔어오^^ 지난번엔 약 안 먹어도 된담서 걍 돌려보내신 원장님 이번엔 제게 왜이리 상태가 안 좋냐믄서 약 지어주시네요 재윤이도.. 재용이도.. 모두모두 기력읍는 상태.. 따님은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