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1 터키

블루모스크는 어떤 곳일까용?

수발공주 2011. 7. 28. 08:39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아야소피아 성당과 블루모스크 사이에 있는 광장..

원래 명칭은 히포드롬 광장이라고 한다.

 

요 광장만 건너면 두 건물을 왔다갔다 할 수있다는 사실~

 

어찌 재윤이 얼굴 나오게 찍을려고 하니 잘 안 되네~~`

음냐~~

인증샷 하나 남겨놔야 하는뎅..

 

 

요 건물이 바로 블루 모스크

 

비잔틴 제국을 무너뜨린 술탄 메히메트 2세는  기독교의 영화를 상징하는 성소피아 교회 건너편에

이슬람 제국인 오스만 터키 제국의 영화를 위하여 이에 버금가는 거대한 모스크를 지었다고 한다.

 

블루 모스크

 

난 가운데 그냥 서 있을 뿐이고..

개심이와 재윤이가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ㅋㅋㅋ 운동중이다..

 

이번엔 셋이서 같이 까~꿍!!!!

 

이제 블루 모스크로 고고!!

이름은 많이 들어본 블루 모스크..

직접 내가 이 곳에 올 줄이야~~~

 

 ㅋㅋㅋ

 

개심이 고마워^^

 

 

<<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 >>

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직경 5m나 되는 일명 기둥 네 개로 건물을 지지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여기는 입장료가 없다..

 

 

그래서 여행기간 내내 자주 갔던 곳이다..ㅋㅋㅋ   재윤이 운동도 할겸 겸사겸사~~~

꼭 우리집 거실같이 편안했던 블루 모스크

 

블루 모스크에 들어갈떄는 여자는 꼭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그리고 신발을 벗어 입구에서 나눠주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가져간다.

블루 모스크 가장 높은 천장 - 파란색 타일을 주로 이용했다.

건물 내부 장식에 쓰여진 파란색 타일은 약 2만장 가까이 사용되었다는...

 

건물의 벽에는 300여개 정도의 창문이 모두 스테인글라스로 되어있어 외부의 빛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예배 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

바닥에는 붉은 카페트가 쫘악 깔려있고 앞 쪽에 예배드리는 곳은 남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

 

이슬람에서 남자와 여자가 예배하는곳을 따로 두는 이유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이슬람에서는 무릎을꿇고 앞으로 절을 하는데 절을 하는 과정에서 여자의 팬티가 보이면 남자들이 예배 도중 음융한 생각을 하게 될까봐서

남자들은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여자들은 뒷쪽에 따로 마련된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고한다..

 

 

암 것도 모르는 재윤이 -  주문을 외기 시작한다..

 

ㅇ블 카브라~~~`~~ 재윤이도 들어가게 해 주세요~~

 

이루어져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