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대략적인 위치이다..
난 이번에 터키 가기 전까지는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몰랐다 -.-;;
걍 대~충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그러고보니 세계사 시간에 참 많아 나온거같다.. ㅋㅋ
간식으로 사먹은 밤. 우리나라 밤이랑 같다..
저 아저씨 .. 블루모스크 정문 앞에서 밤 파는 아저씨.. 사진찍는다니..나란히 서준다.
역시 터키는 형제의 나라여~~~ㅋㅋㅋ
오늘은 2011.05.05 어린이날..
우리가 간 곳은 아야소피아성당
비잔틴 시대의 대표 건축물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건축물
그리고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입장료 : 1인당 20YTL (재윤인 공짜.)
아야(AYA)는 신성한 지혜란 뜻이다.
오디오 투어도 있었으나.. 한국어는 읍다~~
들어가는 입구의 기둥과 벤치들.
참.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가지마세용~~
.
그리고 성당 옆에는 박물관도 있다.
박물관은 10리라의 입장료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길...
들어가면서 천장으르 보니. 와~~~ 저 화려한 모자이크들..
천장 참 높다..
아야소피아 성당의 특이한 점은 기둥으로 힘을 지탱하는것이 아니라 저렇게 둥근 돔형태의 천장을 이용해 힘을 분산하여 건축한 것인데
이 건축기법이 비잔틴 건축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앞
올라가는 길은 꼭 동굴같다..
시원하니~~ 좋다.
특이한건 계단이 아니라 대리석 바닥으로 된 오르막길이다..
이렇게 오르막길인 이유는 권력자들이 걸어올라가는게 아니라 가마같은 걸 타고 올라가기 편하라고 요러게 만든거라고한다..
성당 만드는게 힘 좀 들였겠옹~
언덕길을 돌아돌아 올라가면..
요렇게 생겼다.
앗! 이 분은??? 개심이?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저 멀리 나도 있다
꽃모양의 등이 참 이쁘다..
개심이니 저 걸 세계 3대 성인이라고 우기고..
난 무거운 예수님(맞겠지? ^^:;)의 머리를 지탱하고있고..
아야소피아성당의 꼭대기 천장모습이다.
참 높다... 어찌 저리도 높은 곳에 저런 글씨를 쓸 수있었을까?
성당 내부에는 모자이크 벽화가 참 많았다..
많이 낡긴했지만.. 나름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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