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 안에서. 그리고 고등어케밥 먹기

에미노우 예니자미..  예니는 터키어로 '새로운'이란 뜻

예니자미(yeni cammii/Mosque)

가장 최근에 지어진 모스크라고한다. 그래봤자 음.. 300년전 즈음?

갈라타 다리와 에미뇌뉘 선착장 근처에 위치하고있다.

 

 

1663년 메흐메트 4세때 완공된 사원

터키석은 파란색과 하얀색 꽃무늬타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었고

내부인테리어는 금,대리석, 푸른색 타일로 표현된 기하학적 무늬와 이슬람 글씨체가 조화롭게 표현되었다고 한다.

 

여자들은 요렇게 머리에 무언가를 쓰지 않으면 문 앞에 아저씨한테 잡혀서 못 들어간다.

이스탄불 여행시 이쁜 스카프를 챙기는 센스~~~~^^

( 난 개심이가 챙겨주었으나 귀찮아 쓰지않았따..ㅋㅋㅋ )

 

어쭈? 재윤인 머리에 암 것도 읍네...

슬금슬금. 어디론가 기어가는 재윤~~

그 사이 지구의 평화를 기도하는 개심이..

나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도 부탁햐~~~

앞에 엎드려져있는 사람들은 현주민들이다.. 실제로 종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정복(?) 하기위한 재윤이의 한 걸음 한 걸음..

메롱~ 해 주시고

 

 

요긴 갈라타 다리 근처

 요기 어딘가에 꼭 먹어봐야할 고등어 케밥이 있다고 한다.

 

바로 코앞에 두고 한참을 찾은 고등어케밥

갈라타 다리에 가면 생선굽는 냄새가 많이 난다. 그러면 주변에 두리번두리번하면 저런 금색 회전목마같이 생긴 배 두척발견!!!

돈받느라 정신이 없는 사장 아저씨..

고등어 케밥 - 개당 4YTL

레몬즙을 뿌려먹는다.

별거없이 그냥 바게뜨 잘라서 양파랑 상추넣공. 구운 고등어 반쪽 넣으면 끝!!!!

맛은 재료들을 다 합친 맛???

 

ㅋㅋㅋ

 

리얼한데?

 

개심이 맛있었옹?

 

내가 집에서 저 고등어 케밥 만들어줄까?

나.. 만들 수 있을 거 같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