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4
동네 나들이를 나갔다.
술탄 마호멧역 근처.
거리 풍경~ 저 건물이 참 맘에 들었다.
매 주 수요일이면 동네 놀이터 근처에서 시장이 열린다.
한국에서도 볼 수있는 흔한 과일들.. 여긴 KG당 얼마~ 이런식으로 판다.
우리나라에 비해 싼것은 과일밖에 없다고하니..
많이 먹고 가야지란 상각에. 딸기랑 오렌지를 샀다.
딸기가 KG에 5리라정도 ~~~ (1YTL는 약 850원)
계란도 팔고....
내 머리만한 저 허연 콜리플라워도 있고
유럽인지라 바닥에 정사각형의 돌로 박혀져있다.
유모차 운전하기엔 아주 안 좋은. 저 바닥.. 덜덜더러덜~~~~~
그리고 물내려가기 좋게 만들어놓은 가장자리...
터키빵.
한국에서 본 바게뜨보다 좀 더 뚱뚱하고 좀더 짧은 저빵.. 참 맛있다는..
한 가지 신기한건...
이 나라. 터키에서는 비가 내려도 현지인들은 우산을 쓰지않는다.
우산쓰고 돌아다니는건 다 관광객?
저 가방맨 사람은 개시미? 그 앞엔 재윤이..
뒤엔 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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