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1 터키

이스탄불의 하루

수발공주 2011. 5. 29. 12:32

05.034

 

동네 나들이를 나갔다.

술탄 마호멧역 근처.

거리 풍경~ 저 건물이 참 맘에 들었다.

 

매 주 수요일이면 동네 놀이터 근처에서 시장이 열린다.

한국에서도 볼 수있는 흔한 과일들..    여긴 KG당 얼마~ 이런식으로 판다.

 

우리나라에 비해 싼것은 과일밖에 없다고하니..

많이 먹고 가야지란 상각에. 딸기랑 오렌지를 샀다.

 

딸기가 KG에 5리라정도 ~~~ (1YTL는 약 850원)

 

계란도 팔고....

내 머리만한 저 허연 콜리플라워도 있고

유럽인지라 바닥에 정사각형의 돌로 박혀져있다.

유모차 운전하기엔 아주 안 좋은. 저 바닥.. 덜덜더러덜~~~~~

 

그리고 물내려가기 좋게 만들어놓은 가장자리...

 

터키빵.

한국에서 본 바게뜨보다 좀 더 뚱뚱하고 좀더 짧은 저빵.. 참 맛있다는..

한 가지 신기한건...

이 나라. 터키에서는 비가 내려도 현지인들은 우산을 쓰지않는다.

 

우산쓰고 돌아다니는건 다 관광객?

 

저 가방맨 사람은 개시미? 그 앞엔 재윤이..

뒤엔 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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