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1 터키

아야소피아 성당 I - 재윤이 잔다

수발공주 2011. 7. 14. 23:04

 

터키의 대략적인 위치이다..

난 이번에 터키 가기 전까지는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몰랐다 -.-;;

 

 

걍 대~충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그러고보니 세계사 시간에 참 많아 나온거같다.. ㅋㅋ

 
터키는 이런 곳에이용 ^^
 
수도  :  앙카라               
폐  : 터키 리라(TRY)
언어  : 아랍어, 쿠르드어, 터키어
                           인구 : 76,805,524명                                 
면적 : 783,562㎢, 
기후 :  지중해성기후, 흑해성기후
종교 : 이슬람교    
                 종족  : 터키인 80%, 쿠르드인 20%
정체 : 공화제        
 의회형태 : 다당제&단원제
국가원수 : 대통령 | 
정부수반 : 총리
나라꽃  : 튤립 Tulip (Tulipa)
도메인 : TR  

간식으로 사먹은 밤.   우리나라 밤이랑 같다..

저 아저씨 .. 블루모스크 정문 앞에서 밤 파는 아저씨.. 사진찍는다니..나란히 서준다.

역시 터키는 형제의 나라여~~~ㅋㅋㅋ

 

오늘은 2011.05.05     어린이날..

우리가 간 곳은   아야소피아성당  

 비잔틴 시대의 대표 건축물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건축물

그리고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입장료 :  1인당 20YTL  (재윤인 공짜.)

아야(AYA)는 신성한 지혜란 뜻이다.

 

오디오 투어도 있었으나.. 한국어는 읍다~~

 

들어가는 입구의 기둥과 벤치들.

참.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가지마세용~~

.

그리고 성당 옆에는 박물관도 있다.

박물관은 10리라의 입장료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길...

 

들어가면서 천장으르 보니. 와~~~ 저 화려한 모자이크들..

천장 참 높다..

 

아야소피아 성당의 특이한 점은  기둥으로 힘을 지탱하는것이 아니라 저렇게  둥근 돔형태의 천장을 이용해 힘을 분산하여 건축한 것인데

이 건축기법이 비잔틴 건축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앞

 

올라가는 길은 꼭 동굴같다..

시원하니~~ 좋다.

 

특이한건 계단이 아니라 대리석 바닥으로 된 오르막길이다..

이렇게 오르막길인 이유는 권력자들이 걸어올라가는게 아니라 가마같은 걸 타고 올라가기 편하라고 요러게 만든거라고한다..

 

성당 만드는게 힘 좀 들였겠옹~

 

언덕길을 돌아돌아 올라가면..

요렇게 생겼다.

앗!  이 분은???  개심이?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저 멀리 나도 있다

 

꽃모양의 등이 참 이쁘다..

 

개심이니 저 걸 세계 3대 성인이라고 우기고..

 

난  무거운 예수님(맞겠지? ^^:;)의 머리를 지탱하고있고..

 

아야소피아성당의 꼭대기 천장모습이다.

참 높다... 어찌 저리도 높은 곳에 저런 글씨를 쓸 수있었을까?

 

 

성당 내부에는 모자이크 벽화가 참 많았다..

많이 낡긴했지만.. 나름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