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5
해도 뉘엿뉘였 넘어가려고 하고.. 우린 현지 당골식당으로 밥을 먹으러간다..
오늘의 메뉴도 케밥!!
그리고 저 큰 빵통- 바게트 같은데 정말 맛있다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다.
터키란 나라~
지구상에서 몇 안되는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라고한다..
특히나 터키산 밀은 질이 좋다고하니.. 빵맛이 좋을 수 밖에.. ^^;
쿰파피(kumpapi)란 곳을 알게 된 건 바로 요 분수사진이 모 블로그에 올라있어서.. 찾아찾아 간건데..
역시나 사진은 사진일뿐~ 정말 작더라는~~
굳이 비교하자면, 내 고향 영주 우리 집 앞에 있는 분수대만할까? ㅋㅋㅋ
쿰파피의 야경 - 현지에서는 직장인들이 금요일 저녁때 술 먹으러 자주 오는 곳이란다..
해산물이 유명한 곳 - 그러나 가격을 엄청 비싸다는..
그래서 우린 안 먹었다..
한국 들어가서 해산물 많이 먹지몰~~~ ㅋㅋㅋ
요기는 간식(?) 가게 쇼윈도우~
달콤한 젤리도 보이고 견과류를 넣어서 만든 과자 종류도 있다.
말린 무화과도 있고 말린 살구도있고 건포도도 있다.
우리가 산 건 바로 저 말린 무화과...
( 서울 우리집 마당(?) 에도 있는 무화과.. 저렇게 말려 먹어볼까보다. )
터키는 세계 3대 미식국가이다.. 그만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인데 저런 간식종류도 정말 많더라는~~~
한 가지 팁으론..
공항 명세점에 가면 커다란 접시에 잔뜩 쌓여있으니.. 시식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격은 엄청 비싸다..
선물용으로 살 거면 시내가게에서 사고.. 먹기는 공항 면세점에소...ㅋㅋㅋ
이제 캄캄한 밤이 되었다..
숙소에 있음 모하나~? 나와 놀지~~
저 뒤에 보이는 건 재윤이만의 운동장 - 블루 모스크
사랑하는 개심이도 브이질~~~
블루 모스크 야경이 참 이쁘다 ^^
우리집도 저렇게 밖에 불 좀 달까? 개심아~
효녀 재윤인 자고..
개심이랑 나랑 둘이 꼭지잡기 놀이를 해본다..
이게 얼마만이야? 파리 에펠탑 잡고 나서 어언 3년이 지났구나~
이렇게 우린 터키까지 날아와서 이스탄불에 짐 풀고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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