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신혼여행 사진올려보아용 1탄^^

수발공주 2011. 3. 2. 07:44

 

 

2008.04.26

 

ㅋㅋ 기분이 새롭네용

 

신혼여행 사진을 다시 들추어보니.

저희는 3년차 부부랍니다.

 

저 사진.. 공항에서 개구쟁이 신랑이포즈잡은거구용^^

어떄용?

똑같나용?

 

 

저희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어용.

저는 뱅기를 처음 타는 새내기였고

신랑은 여행 마니아라. 여러곳을 많이 다녀보았구용.

유럽도 제게 아마 두 번째였을거에용.

 

 

 

 

먼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독일의 프랑크 푸르트에 맨 먼저 도착해서..

ㅋㅋ

유명한 독일산 소세지에 맥주 한잔.^^

 

음.. 역시나 독일에서 먹는 소세지는 이마트에서 파는 거랑은 다르다 ^^

 

 

그리구선 스위스로 넘어왔어용.

스위스~~ 책에서만 봤는뎅..

 

역시나

 

오염이라곤 찾아볼 수없는..

 

참고로 저긴 저희가 숙박한 한국인 민박집이랍니다.

 

 

 

보이시나용?

 

그리고 느껴지시죵?

 

저기가 바로 융프라우 앞에 있는 작은 마을이랍니다

 

 

 

밑에 사진..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사람일까용?

 

 

 여행하는 긴 시간동안 날씨는 정말 좋았답니다.

파란 하늘. 그리구 흰구름.. ^^

 

역시나 유럽에서도

개심이와 수발공주의...

 

특히 흠흠.

 

수발공주님의 우럽탐방을 기다린듯

햇님도 방긋 꽃들도 활짝이였으니깐용.

 

 

그리구선 저희는 이탈리아에 있는 수상도시 베네치아로 고고씽했드랬죵

 

 

역시나 우리네 탈과는 다른

여러가지 이쁜 가면들.. 그리고 무도회 소품.

 

전 이 사진- 혼자 모자쓰고있는 요 사진이.

넘 맘에 들어 스키장 시즌권 사진으로 이용하고 있어용

 

 

베네치아는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거 같아서 참 좋았어용.

그리구 밤이 되면 수상도시다보니 강위에서 공연이참 많아서 더 좋았드랩니다.

 

 

 책에서나 본듯한 아기자기한 이쁜 색깔의 집들 사이로 강이 있고

그 강위레 저기 뒤로보이는 배가 떠다니구용.

 

그러고보니.

저 배는 왠지 준표란  놈이 수발공주의 맘을 흔들어놓았떤.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정이 노저으면서 노래부르던 그 배같네용.

 

거긴 마카오였느뎅.. ^^;

 

 

여기는 부둣가?

배 정거장?

 

암튼 그런곳이였습니다.

 

또 다시 저희는 로마로 넘어갔어용..

 

투비 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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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네이버 모 카페에서

편집애서 올렸던

나의 신혼여행기 ...

 

그냥 생각나서 블로그로 가져왔따.

 

아~~ 이럴때도 있었구나... 싶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