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6
전 편에 이어 쭈욱 전 지금 유럽에 있습니다. ㅋㅋㅋ
같이 함 당겨볼까용?
요기는 말로만 들어본 밀라노역 광장입니다.
잠깐 들렀따가 사진만 한 장찍고 바로 로마로 향해 고고씽~
아웅~~~
피자 대따 크죵?
이마트 피자보다 훨씬 큰..
그러나 저걸 한 번에 다 판매하지 않고 잘라서 판매하더라구용.ㅋㅋ
한 조각에 1.5유로 정도였으니 25백원정도 한거같아용.
우리 나라 피자와는 전혀 다른 맛..
전. 가끔은 저 피자가 그립답니다. ^^:;
콜로세움 앞에서 사진을 찍었드랬죵 ^^
밤에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밤에도 가보고
낮에도 가보고.
첫 해외여행치곤..
전 개심이만 믿고
넘 겁없이 남의 나라에서 돌아다닌 거 같아용^^
로마시내에서..
시내지도 하나 손에 쥐고 참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구용.
아는 사람도 없으니 애정 표현하기도 좋공..
ㅋㅋㅋ
둘이 만세도 불러보공..
요사진 속 전 웃고있죵?
그러나 입맛에 안 맞았었어용.
웬만한 건 다 잘 먹는 수발공주였지만...
저 음식.. 개심이가 유럽에 왔으니 야외벤치에 앉아 먹음서 유럽인의정서를 느끼자고 거금을 들여 주문한 음식인데.
퉤~ 정말 속이 울렁거려서..
카메라 앞에선 저렇게 웃고있는 수발공주랍니다.
결국엔 남겼답니다. ㅠ.ㅠ
개심이가 시키는대로 앞으로 한 발 . 뒤로 한 발...
정해준 자리에 서서 찍으니
이렇게 이쁜 사진이 나왔네용.
잠깐 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지정되었던 운 좋은 사진입니다. ^^
참 입고 싶었으나 국내에서는 넘 비싸서 엄두도 못 내던 웨딩드레스 샾앞에서 사진도 찍구용..
아~~ 그립당^^
세상에서 젤루 작은 섬이 있다고 설명듣고 찍은건데.
저 때 눈으로 그 작은 섬을 찍힐 수 있게 카메라 셋팅한건데.
쩝~~
사진으로는 안 보이네용.
정말 젤루 작은 섬이 맞긴한가 봅니다.
요 건 카프리해안에서 찍은겁니다.
역시나 외국바다는 빛깔이 달라용..
그리구 아무렇지도 않게 배나온 사람들 뚱뚱한 사람들도 모두둘 비키니..
흠흠. 아니 위에 암 것도 안 입은 여자도 보았답니다.
전 왜 저러고 있을까용?
역시나~~~
전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국민인가봅니다. ^^
자~~
3편을 기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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