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신혼여행 사진 올려보아요 2탄!!

수발공주 2011. 3. 2. 08:11

 

 2008.04.26

 

전 편에 이어 쭈욱 전 지금 유럽에 있습니다. ㅋㅋㅋ

같이 함 당겨볼까용?

 

요기는 말로만 들어본 밀라노역 광장입니다.

 

잠깐 들렀따가 사진만 한 장찍고 바로 로마로 향해 고고씽~

 

 

 

아웅~~~

피자 대따 크죵?

 

이마트 피자보다 훨씬 큰..

그러나 저걸 한 번에 다 판매하지 않고 잘라서 판매하더라구용.ㅋㅋ

 

한 조각에 1.5유로 정도였으니 25백원정도 한거같아용.

 

우리 나라 피자와는 전혀 다른 맛..

 

전. 가끔은 저 피자가 그립답니다. ^^:;

 

 

콜로세움 앞에서 사진을 찍었드랬죵 ^^

 

밤에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밤에도 가보고

낮에도 가보고.

 

첫 해외여행치곤..

 

전 개심이만 믿고

넘 겁없이 남의 나라에서 돌아다닌 거 같아용^^

 

 

  

 

로마시내에서..

시내지도 하나 손에 쥐고 참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구용.

 

아는 사람도 없으니 애정 표현하기도 좋공..

ㅋㅋㅋ

 

둘이 만세도 불러보공..

  

 

 요사진 속 전 웃고있죵?

그러나 입맛에 안 맞았었어용.

웬만한 건 다 잘 먹는 수발공주였지만...

 

저 음식.. 개심이가 유럽에 왔으니 야외벤치에 앉아 먹음서 유럽인의정서를 느끼자고 거금을 들여 주문한 음식인데.

 

퉤~  정말 속이 울렁거려서..

 

 카메라 앞에선 저렇게 웃고있는 수발공주랍니다.

결국엔 남겼답니다. ㅠ.ㅠ

 

 

개심이가 시키는대로 앞으로 한 발 . 뒤로 한 발...

정해준 자리에 서서 찍으니

이렇게 이쁜 사진이 나왔네용.

 

잠깐 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지정되었던 운 좋은 사진입니다. ^^

 

참 입고 싶었으나 국내에서는 넘 비싸서 엄두도 못 내던 웨딩드레스 샾앞에서 사진도 찍구용..

 

아~~ 그립당^^

 

 

세상에서 젤루 작은 섬이 있다고  설명듣고 찍은건데.

 

저 때 눈으로 그 작은 섬을 찍힐 수 있게 카메라 셋팅한건데.

쩝~~

사진으로는 안 보이네용.

 

정말 젤루 작은 섬이 맞긴한가 봅니다.

요 건 카프리해안에서 찍은겁니다.

 

역시나 외국바다는 빛깔이 달라용..

그리구 아무렇지도 않게 배나온 사람들 뚱뚱한 사람들도 모두둘 비키니..

 

흠흠. 아니 위에 암 것도 안 입은 여자도 보았답니다.

 

전 왜 저러고 있을까용?

 

역시나~~~

 

전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국민인가봅니다. ^^

 

 

 자~~

 

3편을 기대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