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6
저녁시간
재윤이가 기린을 잡고 있다.
그것도 기린 목아지를 잡고 있다..
꽉~~~ 움켜쥐고있다.
두리번 두리번..
수발공주 : 재윤아? 모 찾고있옹?
재윤 : 앗~~ 엄마다..
엄마~~ 엄마..
재윤이가 저렇게 웃어줄 때 난 너무 행복하다..
재윤 : 엄마
기린 이상해.. 입에 거품을 물어.. 나처럼. 푸푸~~ 이렇게..
재윤 : 맛을 함 볼까?
퉤~~~`
맛도 이상해
재윤 : 엄마.. 기린이 구제역 걸렸나봐
재윤이가 기린을 버렸다.
재윤아.. 구제역은 사람한테 옮지 않아..
기린이랑 사이좋게 지내렴.. ^^
------------------------------------------------------------------
구제역, 조류독감, 기타등등
이상한 병들..
동물들이 많이 아프다.
사람들도 그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을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음 좋겠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재윤's 다이어리 > 재윤's 콩콩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7일 - 엄마를 찾아용 (0) | 2011.01.20 |
---|---|
이유식을 먹다가. 발꼬락을 먹다가. (0) | 2011.01.19 |
+204일 - 과일 잡기 그리고 응아 (0) | 2011.01.15 |
아빠는 왕따~~ (0) | 2011.01.14 |
엄마캥거루와 재윤이 캥거루 (0) | 201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