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주말나들이] 서해안 소라게잡이&무섬마을

수발공주 2016. 6. 22. 12:19

 

2016.06.02

 

6월의 첫주... 평일지이지만.

 

 

휴가차..잠시 한국에 들린 개심이랑 같이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여긴서해안..갯벌...--

 

이름이 가묾가물.. 만리포였나? 모였나?

 

갯벌이라고 보기보단 걍 얉은 바닷가...

 

ㅋㅋㅋ

 

 

 

작년에 조개 잡던 기억으로  갯벌에 가자고 노랠 부르는따님 소원대로....

 

짠!!!!!!!!

 

 

덩달아....  서해안에 ...

 

 

신난 두 사람...

 

 

같이 살면 좋을따만.....ㅋㅋㅋㅋ

 

 

이건 가끔 보니 좀 어색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ㅋㅋㅋ

 

 

아직 바닷물이 찰랑찰랑해서.... 모래밭에는 암 거도  읍다..

 

 

 

걍 하얀 파도에  발만 담궈도..  신난다.

 

 

 

다 쓰러져가는 저 작은 텐트에서  놀러온 기념으로 새우깡 한 봉지..ㅋㅋㅋ

 

갈매가 밥이 아니라 우리가 다 묵느다...

 

 

 

소라게  잡았따..

 

자기가 소라게나라의 여왕이랜다...

 

 

이렇게 많이....

 

 

개심이가.. 잡았다..ㅋㅋㅋ

 

 

용인 소라게반.......모래반.....

 

 

 

한참을 놀고나서야...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줘야한담서....

 

마음씨도 이쁜 내 딸램이..

 

 

 

고맙다며...

 

인사하고

 

저리도  꼬물꼬물~~~~   집으로 돌아가는 소라게가 참 이쁘다.

 

 

 

 

재용이랑 발가락 모래놀이도 함서..둘이 이야기도 나누고..

 

 

 

손바닥위에 뒤집어 올려놓으면 잠시 후에 다시 똑바로 돌아와 움직이는 소라게가 참 재밌있단다.

 

 

 

2016.06.03

 

 

그리고 간 곳은..

 

내 고향 - 영주..

 

 

 

지난 겨울에 다녀왔떤 무섬마을...

 

또 가잰다..

 

 

 

 

나랑 재용이랑 차 안에서 자고있을 동안...

 

 

게심이와 재윤이와 둘이 함꼐한 무섬마을 데이트

 

 

 

요로코롬,,다리도 잘건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