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광화문나들이- 미래를 여는 클래식

2016.05.07

 

 

울라라~~~ 어린이날 연휴..

 

별루 반갑진 않지만...ㅋㅋㅋㅋ 비 안 오니.. 나가놀아야징..

 

 

2오늘  목적지는 광화문...

 

5호선  지하철을 탔다..

 

햇님이 반짝하는 날씨인데.. 센스쟁이  아드님은 장화로 패션을 마무리....-.-;;

 

 

아드님의 의견을 존중해주고자.... 암 말없이 나왔다..ㅋㅋㅋ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어린이 음악회...

 

각자 따로 사진 찍자는 따님의 생각대로...

 

 한 명씩..줄서서..찰칵찰칵!!!!

 

 

 

허허`~~ 장화 속 숨어 있던   아드님의발꾸락...

 

짝짝이 양말....

 

씩~~웃음서... 미니언스가  하나만 있었댄다...

 

ㅋㅋㅋ

 

 

그래그래... 니 맘대로 하렴...

 

그래도 양말 신은게 어디냠서...

 

아들을 키우다보니... 내려놓는게 많아졌다.....

 

 

..

 

 

한 시간 남짓...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었다..

 

마치 지난 겨울에 북서울 센테에서 본 산타음악회같은 분위기..

 

 

 

 

 

세종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저리도  이쁘게 색치랗고

 

왼쪽은 따님, 오른쪾은 아드님..

 

 

혼자 찾아가....고양이람서..같이 사진찍어달라는 아드님..

 

저거 고양이 아닌데...

 

이 아인  걍 동물이면 다 좋은갑다.

 

.

지니가다가   분수가보자고 하더니...

 

 

ㅋㅋㅋ

 

뛰...어...들었따..

 

 

 

덩달아  따님까지...둘이....ㅋㅋㅋ

 

 

 

 

결국 아드님은   바지 젖어  벗고...

 

팬티까지 벗을 기세....

 

 

.

담요로 치마만들어 입히고.. 장화벗어  물받기..

 

 

야가 이럴려고    장화신고 왔나보다....--''

 

 

 

 

아드님 잠든 사이에  들린   교보문고..

 

비록 돈내고 사줄 수는 없지만.....   반짝커  체험 실컷하고..ㅋㅋㅋ

 

 

 

멋진  대딩화가오빠한테.. 따님  초상화도  그랴보고    

 

 

 

 

그리고 난생 처음  따님이랑 같이가서... 따님이 직접 고른 책 사왔네..

 

ㅋㅋㅋ

 

그 동안은 항상 내가 골랐느넹...

 

7세  따님.. 많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