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
숙소에 짐을 풀고 가볍게 산책을 시작합니다..
8월 남반구인 이 곳의 날씨는 쌀쌀해용....
그렇다고 많이 춥지는 않구용,, 걍 쌀쌀..
햇님이 비추어준담 따뜻해질텐데용..
유모차를 타고 나와써용..
저희는 긴팔이지만, 뒤에 아저씬 반팔이죠/
맞아용.. 걍 능력껏... 개인차에 의해 알아서 옷 입는 센스를 발휘해야합니다.
^^
요기 어디인지 아시나용?
금색으로 칠해진 이 곳 - 플란다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멜버른의 중심지 - 플란다스 스티리트와 스완스톤 스트리트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어요.
예전 미안하다, 사랑하다란 드라마덕에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네용..
비록 그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1854년에 최초에 세워진 기차역이구용,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이 더욱 반짝거려 이뻐요.
눈부실 정도로...
이 역은 멜버른 여행의 시작점 - 요기서 멜버른 외곡으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답니다.
번화가인 만큼.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은 이 곳..
그래서 빨간 옷입은 봉사자분들.. 모르는 고 물어보면 상세히 알려주어용..
단 잉글리쉬루용 ㅋㅋㅋ 블라블라...
카스에 올릴만한 사진도 한장 찍어옵니다.
도심 한가운데.. 저히 트램이 다녀용...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무언가 왔따갔따. 바쁜 모습이랍니다.
멋져보여요.
저것 중 무료셔틀도 있답니다. ^^
몇 번일까용?
멜버른의 중심을 지나는 야라강
다리를 건너보아요..
멀리 뾰족한 탑의 성당도 보이구요.
요건 발레리나를 형상화해서 만들었다는 빅토리안 아트 센터입니다.
커다란 건물...
높지않고.. 옆으로 긴.. 이 곳은 미술관- NGV(National Gallerry of Victoria)
대마침 우릴 반겨주는 알록달록 이쁜 곰..탱이들..
미술관 1층 로비에 저리도 이쁜 곰들..
알록달록... 꼭 안아주고싶어요.
천장은 스테인드글라스..
사이로 햇살이 밝게 비춰줍니다.
ㅋㅋㅋ
곰보다 제가 낫죠?
요기요... 요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곳..
원래는 어두침침한 뒷골목이였으나.. 저리도 그리을 잘 그려두니...
그리믈 보기위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대용..
게르새 멀번시에서 아트거리로 지정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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