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4일날 건대 이마트 갔다가.. 강여사네 집으로 가는 길에 넘 이뻐서 찍은 사진..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거리에 반짝 반짝하는 것들이 많아서 난 참 좋다..
이건 오늘.... 11일날 개심이랑 강남에 차 갖고 건수오빠 만나러 갔다가 반짝이는 저 건물.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난. 저렇게 반짝 반짝하는 불빛들이 넘 이쁘다.
예전에 천호에 혼자 살 때는 2001 아울렛가서 트리용품 왕창 사다가 내 자취방 한 벽을 가득 장식한 적도 있었는뎅..
천호 현대백화점 정문 앞에 달려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철거하는 아저씨한테 졸라서 몇 개 얻어다가 내 방 벽에 걸어놓고..
혼자 즐거워할 떄도 있었는뎅...
난.. 지금....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반짝이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지만..
지금의 난... 반짝이는 것 말고도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
그래도 날 기쁘게 해주는 거리에 반짝이는 모든 빛들을 더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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