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개시미가 뛰릭~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한 손엔 커다란 쇼핑백?
ㅎㅎㅎ 몰까? 몰까? 궁금하지만 애써 태연한척...입가에 미소는 번지고 ..
개시미가 "마누라~~~ 선물"
얼른 열어보니.
아행행.. 내가 좋아하는 프링글스 랑 닥터유 과자랑. 그리고 뚝배기^^
아~~ 행복하당..
집에 있는 뚝배기는 너무 깊다는 나만의 이유만으로 좀 얇딱한 뚝배기 갖고싶어송..오전내내 인터넷뒤졌느뎅..
뚝딱~! 하니 나의 개시미가 뚝배기를 갖고왔다..
개시미는 아직도 내가 말만 하면.. 아니... 이젠 내가 생각만 하면 바로 이루어주는 나의 요술방망이 - 개시미..
개시마!!!
나~~~~! 갖고싶은거있느뎅.. 나.. 강남사죵??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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