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첫 눈이.. 아닌가.. 첫 얼음이 얼었다.
한동안 -.-;
빨래를 안 했더니 입을 옷이 없넹.. 젠장~~
부랴부랴 세탁기 휙~~~ 돌려서. 옥상에 빨래 널러갔더니 오이오잉?
왠 얼음?
ㅋㅋㅋ 안방이랑 거실이랑 경계선엔 항상 저렇게 구분이 되어있다. 저 바닥을 뚫고 내려감..
재윤이가 있겠지?
하늘도 파랗고.날은 춥공.. 오늘 내 빨래 꽁꽁 얼겠네~~
참고로 난 빌라 3층 꼭대기에 산다...
옥상이 있어서 나름 낭만적인 삶을 꿈꿔왔지만..
저 옥상에서.. 개심이랑 나랑. 둘이 벤치에 앉아 어꺠동무 하고.. 밤 하늘에 별을 세는가 하묜..
모임있을떄는 근사하게.. 잔디밭은 아니지만.. 저 옥상에서 냠냠 쩝쩝 해야지.. 생각한지. 어언 3년쨰..
그냥...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아님.. 빨래 넣떄.. 왜엔 별루 사용을 안 하는거같다.
올 여름엔 진짜루 저기서 고기나 구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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