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297일 - 온 몸으로 밥을 먹어요.

수발공주 2013. 8. 27. 08:00

2013.08.12

 

즐거운 식사 시간이에용..

 

개심인 학교에서 저녁을 먹고오기떄문에..

 

재윤이, 재용이, 그리고 저...

 

셋이서 저녁을 먹는답니다.

 

 먼저 이 녀석.... 재용이...

 

아놔~~~ 진짜.. 장난 아닙니다.

 

손으로 먹어요..

 

아니... 온몸으로 밥을 먹어요.

 

장난감을 쥐어줘도....

 

잠시뿐....

 

-,-;;

 

손에.. 가슴에.. 심지어 머리카락에까지...

 

요 작은 손으로 말이죠..

 

 

음냐.. 재윤인 안 그랬었는뎅..

 

 

 

 

 

이봐요......

 

 

아들은 원래 이런가요?

 

다 이런건가용?

 

ㅠ.ㅠ

 

밥 먹이는것보단 추후에 씻기는 일이 더 힘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