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6
7월말에 한창 쇼설에 빠져있었을떄가 있었답니다..
ㅋㅋㅋ 그 중 발견한 상품..
칼라도우~~~
손바닥에 발바닥에 무언가 묻는걸 아직도 싫어하는 재윤이가 유일하게 잘 갖고 노는 찰흙놀이
http://blog.daum.net/marinehg/856
요 농장 놀이도 좋긴한데....
손으로 뭉쳐서 무언가를 만들기엔 1%부족하더라구용..
금새 점토가 부서져버리거든용..
그래서 특별히 모 쇼셜 사이트에서 반 값에 모셔욘 바로 요 아이!!!!!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구성품들이에용.... 8가지 칼라 점토가 들어있구용..
재윤이 처음 본 순각부터 홀릭 되어...
" 엄마, 찰흙놀이 하자!! "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있네요.
조물조물~~~~
두 손으로 조물거려.. 무언가를 만들어요...
칼라도우 보관함인 플라스틱 뚜껑엔 저렇게 여러 가지 모양이 있어 찍어내기 할떄 참 좋답니다.
노란 뚜껑으로 집을 만들고 있어요.
" 우와!!!!!!! "
좋다고~~~
혼자서 감탄사 연발하면서 자랑하는 것 좀 보세요
여러 가지 찍기틀이 모여있어요..
재윤이가 젤루 좋아하는 건 빗방울 모양 만들기!!!!
" 통통한 빗방울 " 함서 숫자까지 세어가면서 금새 만들어내더라구요..
ㅋㅋㅋ
흐뭇해하는 저 표정 보이시나요?
음... 이번엔 무얼 만들까?
연두색 찰흙으로 주사기 모양의 국수뽑기 놀이를 할 건가봐요...
찰흙을 넣고 피스톤을 꽂은 다음....
손으로 밀어주면~~~~~~
스물스물~~~ 가늘에 뽑혀 나오는 저 국수...
" 엄마,, 내일 국수먹자!!! "
ㅋㅋㅋ
잊지 않고 한 마디 하네요..
" 옹. 그래 낼 국수 먹자 국수 해줄꼐..."
가늘게 나온 국수를 손으로 뜯어내고있어요..
저 국수를 다시 동그랗게 뭉치겠죠?
또 자기가 만든거라면서 보여줍니다..
아~~ 요거 정말 잘 산 거 같아용..
칼라 도우~~~
신기헤도 쫀득거리면서 꼭 껌냄새가 나용.. 아세로라 냄새~~
물론 공기 중에 오래 두면 딱딱해지는 성질이 있으니 안 쓸 때는 보관함에 넣어 뚜껑을 꼭 닫아놔야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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