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이 놀이터

[color dough]쪼물쪼물 바빠요~

수발공주 2012. 8. 9. 07:44

2012.08.06

 

7월말에 한창 쇼설에 빠져있었을떄가 있었답니다..

 

ㅋㅋㅋ 그 중 발견한 상품..

 

칼라도우~~~

 

손바닥에 발바닥에 무언가 묻는걸 아직도 싫어하는 재윤이가 유일하게  잘 갖고 노는 찰흙놀이

 

http://blog.daum.net/marinehg/856

 

요 농장 놀이도 좋긴한데....

 

손으로 뭉쳐서 무언가를 만들기엔 1%부족하더라구용..

 

금새 점토가 부서져버리거든용..

 

 

그래서 특별히 모 쇼셜 사이트에서 반 값에 모셔욘 바로 요 아이!!!!!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구성품들이에용....  8가지 칼라 점토가 들어있구용..

 

재윤이 처음 본 순각부터 홀릭 되어...

 

" 엄마, 찰흙놀이 하자!! "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있네요.

 

 

조물조물~~~~

 

두 손으로 조물거려.. 무언가를 만들어요...

 

칼라도우 보관함인 플라스틱 뚜껑엔 저렇게 여러 가지 모양이 있어 찍어내기 할떄 참 좋답니다.

 

 

노란 뚜껑으로 집을 만들고 있어요.

 

 

" 우와!!!!!!!  "

 

좋다고~~~

 

혼자서 감탄사 연발하면서 자랑하는 것 좀 보세요

 

 

 

여러 가지 찍기틀이 모여있어요..

 

재윤이가 젤루 좋아하는 건 빗방울 모양 만들기!!!!

 

  " 통통한 빗방울 " 함서  숫자까지 세어가면서 금새 만들어내더라구요..

 

 

 

ㅋㅋㅋ

 

흐뭇해하는 저 표정 보이시나요?

 

 

 

음... 이번엔 무얼 만들까?

 

 

 

연두색 찰흙으로 주사기 모양의 국수뽑기 놀이를 할 건가봐요...

 

 

찰흙을 넣고 피스톤을 꽂은 다음....

 

손으로 밀어주면~~~~~~

 

스물스물~~~ 가늘에 뽑혀 나오는 저 국수...

 

 

" 엄마,, 내일 국수먹자!!! "

 

ㅋㅋㅋ

 

잊지 않고 한 마디 하네요..

 

 

" 옹. 그래 낼 국수 먹자 국수 해줄꼐..."

 

 

 

가늘게 나온 국수를 손으로 뜯어내고있어요..

 

저 국수를 다시 동그랗게 뭉치겠죠?

 

 

 

 

 

 

또 자기가 만든거라면서 보여줍니다..

 

 

 

아~~ 요거 정말 잘 산 거 같아용..

 

칼라 도우~~~

 

신기헤도 쫀득거리면서 꼭 껌냄새가 나용..   아세로라 냄새~~

 

물론 공기 중에 오래 두면 딱딱해지는 성질이 있으니 안 쓸 때는 보관함에 넣어 뚜껑을 꼭 닫아놔야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