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이 놀이터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을 다녀왔어요

수발공주 2012. 7. 18. 06:30

2012.07.10

 

 

오랫만에 재윤이 배꼽친구들 모임이 있었답니다..

 

2년 전즈음 만난 조리원 친구들..

 

매 번 집에서 만나다가 이번엔 올림픽공원에 있는 딸기가 좋아 키즈카페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지나만 다니다가 막상 이용해보긴 처음이네용 ^^:;

 

 

이용 요금표랍니다.

 

두 시간 기준이구요, 어린이용요금은 티켓으로 따로 주기 떄문에 음료나 식사이용시 이용할 수 있어요..

 

 

모이자마자 식사를 먼저 시켰답니다..

 

재윤이가 급 관심을 가지던 유아용 수저세트에용..

 

저 캐릭터를 보고 개구리라고 좋아하더라구용..

 

 

두부스테이크, 궁중떡볶이, 이름까먹음 치즈밥, 베이컨 스파게티

 

요렇게 4개를 시켰답니다..

 

어른 3명에 아이 3명이 먹을 분량이에요.

 

가격은 네 개에 6만원...-.-;;       ( 개당 15000원꼴~  비싸죠? ) 

 

맛은 중간이상은 되는 거 같더라구용.. 양은 많지 않아요..

 

 

맛있게 식사를 끝내구선 재윤이 딸기가 좋아 카페 탐색에 나섰어요.

 

재윤인 딸기공주 캐릭터를 스티커책에서 봐서 알고는 있답니다..

 

딸기공주만 알고있어요..

 

뒹굴뒹굴~~~~ 둘러다느다가는

 

 

 

스펀지 블럭쌓기도 두 어개 올려보고..

 

결국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은 자동차 타기였답니다...

 

 

빨간색과 녹색 자동차를 번갈라타면서 잘도 놀더라구요..

 

결국엔

 

" 사죠~ " 란 말과 함꼐용.

 

ㅋㅋㅋ

 

 

 

 

한참 놀다보니.. 팥빙수가 짠!!!

 

현우네 엄마가 주문했어요..

 

견과류와 과일이 많이 들어가 정말 맛난 팥빙수였답니다.

 

 

재윤이 배꼽친구 -  주황이

 

재윤이가 가진것은 뻇아가는 친구지만. 재윤이는 주황이가 참 좋은가봐용..

 

 

 

 

 

 

 

요 녀석은 개구쟁이 현우

어린이집에서 얼굴에 상처를 만들어 왔네용..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심히 자동차 타다가 구경하다가~ 혼자 요가하다가..

 

 

혜련이모보고 좋다고 방긋 웃기도하고~~~

 

시원하니.. 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엄마랑 나란히 누워보기도 하고~~~

 

 

나오는 방향에 새롭게 발견한 놀이시설이랍니다.

 

점프하느라 바쁜 모습이죠?

 

여기는 어린 아이들 놀기에 좋은곳이네요.

 

 

파란 말도 한참 타고  두 시간을 꽉~ 채워 알차게 놀다 왔답니다..

 

키즈카페..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놀기엔 참 좋은거같아요..

 

가격만 저렴하다면용..

 

어디 저렴하고 놀기 좋은 키즈카페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