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8
선선한 오후가 되면 엄마와 함꼐 떠나는 어린이대공원나들이.
요즘 한참 관심을 갖기 시작한 비둘기에게 삥을 주고있어요..
요기는 바로 어린이대공원 정문이랍니다.
이미 비둘기들은 사람들의 손길에 많이 익숙해진 거 같아요.
걍 조금씩 뜯어서 뿌려줌 비둘기가 와서 먹으련만..
재윤인 직접 손으로 먹여주고싶은가봐요.
아무리 빵을 들고 비둘기를 쫗아다녀도 비둘기는 도망다니기 바쁘고..-.-;;
ㅋㅋㅋ 결국 오늘은 비둘기 밥을 하나도 주지 못했답니다..
저 빵.. 그냥 재윤이가 먹었어요.
2012.06.22
이제 본격적인 비둘기 밥 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아무리 쫓아다녀도.. 도망가고..
비둘기 휙~ 날아오르면 재윤이가 지레 겁먹고..
옆에서 보고 있으려니 참 재밌어요..
2012.06.25
자~ 오늘은 놀이터에서의 모습이에요..
매일 와서 지겹지 않냐고 물으실수도 있지만. 재윤이는 아직 놀이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미끄럼틀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데 굳이 요 암벽등반(?)으로 올라가겠다고 폼을 잡고있네요..
물론 제가 엉덩이를 살짝 받쳐줌 올라갈 수는 있답니다.
ㅋㅋㅋ
시멘트로 만들어진 뱀모양 의자에요..
지난 번부터 관심을 가지더니 오늘는 뱀 목에 한 번 타보네요..
이럴떄 저 뱀이 용이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줌 참 좋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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