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꿈꾸다

2017.04.18 초딩 1학년 내 따님 첫 상받아온날 비록 상장은 없어도 ㅋㅋ 매일 읽는책 제목쓰는거에서 자기네 반에서 혼자 100 권 넘겼다고 담임선생님이 특별 하사하신 젤리랑 초꼬볼 ㅋㅋ 별거 아닌거 아는데도 난.. 왜 울컥해서 눈시울이 젖는건지... 나 나이드니 주책스러워지는갑..

2016.09.09 마지막날까지.. 비님 내려주시고..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텐데.. 란 아쉬움을 남긴채. 우린 공항으로 간다. 안녕!! 홍콩. 남들은 명품가방사러.. 홍콩 온다는데.. 난.. 구경도 못했네..ㅋㅋㅋ 넌....눈물이 앞을 가리지? 넌.... 비행기타기 싫어서 그런거구... 자..

2017.03,19 여긴 불국사가는 길.. 지난 경주 지진떄... 무사히 살아남은 다보탑앞에서.. 단체사진... 우리 경주왔다!!! 혀말기가 되는 두 사람.. 따님은 두 손모아 기도 드리고.. 아드님은 애비가 넘어뜨린 돌탑 다시 쌓아주고.. ㅡ

2017.03.18 -19 이변 경주 여행의 숙소는 달과별민박 가격은 민박이지만. 시설은 펜션이드라.. 다만 고기구워먹을 공간이 없다는 것 뺴고는.. 욕조는 없어도 넓은 화장실. 뜨거운물 잘 나오드라. 거실겸 방... 애 넷이 여기서 뒹굴뒹굴 잘 놈.. 여기는 텔레비젼 있는 방.. 방이나 거실이나 크..

2017.03.18 오른안에서 유일하게 내부 공개중인..천마총 나 초딩6학년떄 와본 건 같으나... 기억은 없네.. 입구... 요리 사진도 찍어보고.. 무엇보다 ㅇㅣ번 경주 나들이는 날씨가 반쨕여서 참 좋드라.. 목련꽃도 이쁘고.... 재윤이가 안 올라가니.. 재용이 꼬드겨서 능에 오르게 한..개심..

2017.04월 비오는 날.. 우산쓰고 학교가는길... 한 달이 지나니... 혼자 책보는 척 하는것도 서서히 지쳤나보다.. ㅋㅋㅋ 학교 친구들하고 친해진.. 넘나 재밌다는 재윤이.. 주구장창 운동화만 신는 따님.. 저게 젤 편하다는...-.-;; 이제 이쁘게 샬라라하는 시기는 다 지났는갑다.. 아흐~~~~ 재용..

2017.04.04 재용이 유치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이름 혼자썼따고 막 자랑.... 깜놀해서 진짜냐 물으니..진짜람서....ㅋㅋㅋ 빨리 종이 달랜다.. 그래서.... 쓴... 이........................용 재는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담서.. 우와~~~~ 정말 놀랬다.. 일찌기 한글을 혼자서 익힌 따님과 달리.. 재용인 반..

2017.03-27 초딩 1학년 따님의 첫 학교 안 가는 날.. 인생은 마라톤이라면서.. 이제 넌 하루도 안 빠지고 맨날 가방매고 학교에 가야 한담서.. 속으로는 불쌍하게생각하고는 있으나... ㅋㅋㅋ 사실 알고봄..일 년 중 반은 방학이라 학교에 안감.. 오늘이 그 첫 날. 아드님은 유치원에보내고..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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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월 재용이... 꿈에도 그러던 유치원생활 지난 2년 내내 재미없어 안 간다고했던 내 아들. 니가 유치원이라고 달라지겠냐 하다만.... 하는 생각으로 다닌 유치원..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결론은... 내 아들이 달라졌어요!!! 재밌댄다.. ㅋㅋㅋㅋ 오르프음악수업... 표정봐라.. 마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