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봄이야기]4월의 이야기들....

수발공주 2017. 4. 17. 14:28

2017.04월



비오는 날.. 우산쓰고 학교가는길...


한 달이 지나니...


혼자 책보는 척 하는것도 서서히 지쳤나보다..


ㅋㅋㅋ


학교 친구들하고 친해진.. 넘나 재밌다는 재윤이..



주구장창 운동화만 신는 따님..


저게 젤 편하다는...-.-;;


이제 이쁘게 샬라라하는 시기는 다 지났는갑다..


아흐~~~~



 

 재용이 어린이집 여자 친구랑 아차산가서..


개구리알  만져보고왔따..


작년엔  올챙이만 봤는뎅..


ㅋㅋ 올해는 올챙이 반.............. 개구리알 반..



떙잡음


나 살아생전 진짜  개구리알은 처음 보네..


진짜 끈적끈적.. 잘 안 떨어지드라..




 식목일 기념으로  옥상에  모종 입은 날..


상추랑.. 여러 쌈야채랑 방울토마토랑..


작년에 심어놔서 벌써 새 잎 올라온 딸기까지..



 놀기만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내 아들..



호비가 숙제안 한다고 전화왔담서.. 뻥치면..  


못이기는척.... 무언가 하는 내 아들은 뽀로로..



 아쿠아리움 가자는 거.. 어린이대공원으로 돌려서.. 데려감..


입장료 읍으니..   ㅋㅋㅋ



대마침.. 바다동물관 먹이 주는 시간이라...


신나게 보고옴..



 3시면 컴백하시는 아드님..


어학원 간 누님데리러 가자니.. 저리 웅덩이에서 만놀드라..



 개심이의 생일날...



애비는 초를 뽑고... 애들은 다시 꽂는 진풍경..


진정 나이를 모르는 건지... 잊고 사는 건지....


이 분도 뽀로로..



그래도 한국에 있으니 좋네.



 축구하고싶다는 아드님 소원대로...


올림픽공원 나들이..



꽃놀이도 겸사겸사..


 빳빳한 나와 달리.. 포즈가 매 번 바뀌는 넌...


누구?



 

 

-

몇 년동안 그리  올림픽 공원을 갔어도..


저 호돌이 기차는 첨 태워준 듯하다..


어린이 편도 500원...



 비싸지도 않은데...  우린.. 넘 야박하게 살고 있드라...ㅠ.ㅠ.



이 나라 초딩이라면 다 알만하.. 말레이시아 조슈아한테 편지쓰는 내 딸람...




역시나 끄적끄적... 


너.. 저 편지 1등함.. 나랑 같이 말레이시아로 자원봉사 가는거다..ㅋㅋㅋ


나 같이 가 줄꼐.. 



똥차에서 새로운 ㅊㅏ로  갈아탄 기념으로 워커힐나들이..


벚꽃이 이쁘게 잘 피었드라..




재용이가 시키는대로.



엄마는 하트 만들고.. 아빠는 저런 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라고..


ㅋㅋㅋ


 그 결과물 사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