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3월 이야기] 재윤, 재용.. 모두 화이팅

수발공주 2017. 3. 28. 12:35


2017.03월 초순


초딩  1학년


재윤이  3월중순까지는 교시..  적응기간..


학교 컴퓨터교실에서 퀴즈 정답 맞춰서.. 사탕받았노라. 신났던 따님..


컴퓨터 가르쳐 달래드라..


오냐.


먼저 기본인.. 한글타자부터..


피아노처럼 손가락 10개를 다 이용하라고는 말해줬으나..



어릴적 나처럼.. 일단.. 집게손가락..


독. 수.리 타법



ㅋㅋㅋ


겨우내  스키장 라운지에서 갈고닦은 실력덕분에..


자판 조금을 알드라.


 

 야마하수업 4학기차.. 재윤인...


이제 엄마없이 혼자 수업들어간다..


첫 날은 엄마가 옆에 없어서 좀 허전하긴 했으나..앞으로도 쭈욱 들어오지말래드라..


-.-;;


나.. 버림 받았,,,,



 우리집 안방은 야네놀이터다..


폭신거리는 쇼ㅠㅏ도... 딱딱한 침대로.. 야네 놀이터..


둘이 치마입고..문 걸고.. 둘이 논다..


문에 귀대고 들어보면..


주로 공주놀이... 모아나놀이. 미니특공대...롯데월드놀이...



 학교끝나면  동네 놀이터 매일 도장 찍고오는 재윤이.


친구들이랑  좀 더 친해짐.. 학교가 더 재밌어질텐데 밀이다.


좀 더 기다려보자 몰.....-.-;;




 유치원에서 돌아옴.. 누나는 영어학원가고 없으니..


혼자  옥상가서 물총놀이..



폼은 그럴듯한데..



 둘이 함께  야마하 가는 길..


마을버스타고 10분.




 야마하...   용이짝꿍 친구 - 리우


그리고.. 재윤이네  선생님  생일파티... 축하드려용.


 1학년답게....


실내화신는데 백만년 걸리드라..


휙 던져 착착...!!



하는 날이 곧 오겠지?


 지인 결혼식가서..


예쩐  개심이가 나한테 그랬던거처럼..


나 역시.. 두 아이를...  신부대기실에서...




나 역시 보는대로 배우는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