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둘이함께] 평일날 저녁시간.

수발공주 2017. 3. 2. 00:02


2017.02.23


유치원에서  재윤이가 받아온 스케치북으르 보고


질투심에 불타오르느 재용이


(그치... 5세 재용인  어린이집에서 스케치북이 아닌 걍 복사용지에 간단하게 미술활동을 하는지라.. 재용인 읍다..)


자기도 스케치북달람서...



파스텔로 사고치기 사작한다...-.-



나무를 그리고..


그동안 색종이 접어서 만든 동물들 마구 붙여주면서 그만의 스토리르르 만들기 시작..ㅋㅋㅋ




나불나불..


동그란 거는 나뭇잎이고...


나무위에 새 한마리 앉았노라고..


대충한 티가 막... 나드라..




 

 근래에 빠져든 핑크퐁과싀 사랑...


맨날 칠하고 칠하고..


이렇게 칠함 핑크퐁이 아니라 무지개 퐁이람서..


윙크하고 사진찍으라고..




 엄마따라 수업가는게 소원이람서....


저리 선글라스에 장화에... 씽씽이 타고 쫓아오드라..


혼자..헐리우스 스타일



2시간동안 조용히 있겠노라 약속해놓구선..


개뻥...


자동차 밀면서.. 언제 끝나냐고.. 자기 지루하담서...


큰소리로 마구 말하고..


너 수업방해죄로 고발..





 

 난생처음..


시장에서 먹은 어묵꼬치..


넘 맛있담서...흡임중..


나무막대를 다 먹고 손수 버리는 걸로...


ㅋㅋㅋ



 미니특공대에 빠진 재용인...


흥분된 목소리로.. 자긴 스핑크스람서..


저리 가면쓰고 유투브 보드라..





 

 일주일에 두 번씩...  엄마랑 하는.. 은물놀이...


하나만 만듬. 되는데..


일단 위로 마구 쌓고보는...



저러다 날밤새겠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