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3
따뜻한 봄날.. 따스한 햇살에 좀이 쑤신 재윤이는 자꾸만 나가자고 하네용.. ㅋㅋㅋㅋ
그래서 동네 놀이터에 갔답니다..
아마도 작년 가을에 가고 처음 가는 거같아용...
http://blog.daum.net/marinehg/705
그동안 별 바뀐건 없었답니다. ㅋㅋㅋ
놀이터이긴하나 아이들보다 할머니들의 수다장소로 더 애용되고있는 우리 동네 놀이터..
그네라도 하나 달아줌 참 좋을텐데..
그나마 덩그러니 놓여진 미끄럼틀이 얼마나 고마운지용 ^^:;
철렁철렁~ 그물에서 혼자서 잘도 놀더니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봅니다..
하지만 신발 덕분(?)에 쭈루룩 미끄러지기 일쑤네용...
재윤인 지난 가을 엄마가 운동하던게 생각났던지 혼자서 올라가 폼을 잡아보았죵.
하지만,, 재윤인 아직 다리가 닿지 않았답니다..
어찌 움직이는지 아는 녀석인지라 제가 뒤에서 힘으로 당겼다가 놓았따가을 반복해주었네용..-.-;;
이 운동기구도 재윤이한테는 훌륭한놀이감이 되더라구용..
쑥~ 밀어서 흔들흔들~~~~
ㅋㅋㅋ 아이들의 표현력이란게 참 재밌는거같아요 ^^
다시 미끄럼틀로 와서 터널에서 혼자서 왔다리 갔따리 합니다..
주변에 적당한 놀이터가 없는지라.. 요 조그마한 놀이터도 참 고마운거같아용..
놀이터에 그네있는 동네로 이사가고싶다 !!!!
ㅋㅋㅋ
'재윤's 다이어리 > 재윤's 콩콩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665일 - 빨래도 할 수 있어요 (0) | 2012.05.05 |
---|---|
3월의 어느 날.... (0) | 2012.05.04 |
+645일 - 주방일도 할 수 있어요. (0) | 2012.04.12 |
+639일 - 변기에 쉬~를 누었죵. (0) | 2012.04.09 |
칫솔질 하다가 꺼억~ (0) | 201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