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9
재윤인 일 주일 전부터 배변훈련을 하고있어요...
사다놓은 기저귀도 얼마 남지 않았고,, ㅋㅋㅋ
또 무엇보다 4월말에 장거리 여행을 떠날떄 기저귀를 하지 않으면
여행기간내내 제가 참 편할거같단 생각을 했거든용..
그래서 시작하게 된 배변훈련이랍니다..
지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뿡뿡이 변기에 매일 앉기는 잘도 앉더니만...쉬를 한 적은 없었거든용..
그런데...
기저귀를 잠시 벗겨놓은 사이에 혼자서 변기로 다가가더니 앉아서 낑끼~~ㅇ
제 손을 잡고 변기로 가더라구용..
캬오~~~~~
쉬를 했다고 보라는 건가봐용..
깜짝 놀랐습니다...
잘 했다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난리를 피웠죠.
ㅋㅋㅋ
드디어 재윤이도 변기에 쉬를 했답니다..
이제 시작이겠죠?
어여~~ 재윤이가 기저귀를 벗고 이쁜 팬티를 입을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재윤아~~~ 완전 잘 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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