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9
따뜻한 봄날의 오후였죵...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재윤인 이젠 퍼즐 쯤이야 완전 식은 죽 먹기로 한답니다.
12개 퍼즐은 물론 16개짜리도 눈깜짝할 사이에 쓰윽~ 맞춰놓고.
엄마~~~ 부르면서 퍼즐판을 내밀곤 하죵.. ^^
요런 식으로 말이죵..
ㅋㅋㅋ
하지만 항상 이렇게 잘 하는건 아니랍니다...
위에 동영상 촬영 두어 시간 전에 찍은 또 하나의 동영상을 함 보시렵니까?
이건 처음부터 무언가 퍼즐 자리가 어긋나 보이죵?
혼자 하다가~~~
결국엔 자기 화를 못이겨 퍼즐판을 집어던지고선 바닥에 이마를 박고 엄마한테 머리를 박았답니다..
어찌 안 가르쳐줘도 이런 박치기는 잘 하는건지용 --;;;
그래도 기특하게도 무언가 하나를 하고 나면 자랑하려고 보여주고 학교가고 없는 아빠를 찾는 재윤이니...
더 많이 칭찬해주고 더 많이 박수쳐 주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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