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5
아이와 나무 봄학기 두 번쨰 시간이에용..
오늘은 샤방샤방 봄 처녀 오셨답니다 ^^
재윤이 삐삐 머리로 변신했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무대 가운데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율동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무당벌레 책을 주셨답니다. 봄학기내내 강의록인 셈이죠.
오늘 수업주제인 나무블록 모양의 스티커를 무당벌레 책에 붙였답니다.
이젠 혼자서 스티커를 뗴서 붙일 수 있답니다. ^^
ㅋㅋ 재윤이 손등에 도장보이시죠?
오늘 도장은 녹색 나비에요. ^^
자~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답니다.
오늘 주제는 <나무 블록으로 만든 동물>이에요.
단순히 쌓기만 하는 블록이 아니라 자석블록이라 소리도 나고 자석의 붙는 성질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선생님이 미리 만들어놓은 완성품들을 보여주셨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신기한지 서서 구경을 하네용.
본격적인 만들기 시간이에용..
4-5명으로 조를 나눠 나무블록을 주셧답니다.
재윤이가 맨 처음 집어든 건 바로 주황색이 바로.. 저것...
만지작만지작,, 붙였다 똇다.. 신기한가봐용..
선생님이 오셔서 시범삼아 만드는 모습을 열심히 보고 배우는 중이랍니다.
와~~~ 이번엔 진짜 동물 모양의 미니어처를 주셨어요.
냉큼 달려가 재윤이가 집어든건 역시나 기린!! 이였답니다.
( 재윤인 기린을 좋아해요. )
엄마와 같이 만든 동물원 안에 동물들을 집어 넣었어요..
엄마기린, 재윤이 기린, 얼룩말, 호랑이
이렇게 네 마리였답니다.
기린을 집어들고 뽀뽀도 해보았답니다..
재윤인 기린이 정말 좋은가봐요 ^^;;
이렇게 자석블록으로 만든 동물 시간은 끝났답니다.
저런 자석블록 집에 있어서 참 좋은거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용..
이리저리 만들다보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겠죵?
이번에 선생님이 보여주신건 바로 동물원버스에요.
쓱싹~~~ 색연필로 이쁘게 색칠을 해서 재윤이만의 동물원 버스를 만드는거에요.
녹색 색연필로 싹싹~~~~
재윤인 이미 색연필 색깔들을 다 알고 있답니다....
노랑색!!!!
빨간색!!!!
색연필 정리도 혼자서 잘 해요.^^
다시 제자리로 꽂는 중이랍니다.
동물원버스에 바람을 붙어넣으면
와~~~ 재윤이만의 풍선 동물원버스가 되었어요.
아~~ 오늘 수업은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걸 한 거 같아요.
따뜻한 봄날 수업을 마친 후, 재윤인 친구들이랑 문화센터 건물 꼭대기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봄소풍도 다녀왔답니다.
역시 봄이 되니 참 좋은거 같아용..
다움 주 바나나 수업도 정말 기대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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