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린이대공원에 갔뜨랬죵..

 

 2011.09.07

 

현우엄마한테서 번개 연락이왔다.

대공원에서 보자고~~~

 

그래서 만났다.

 

요 녀석!!!   박현우.

재윤이 조리원 동기동창 -  재윤이보다 일주일 먼저 태어난 녀석..

오늘 재윤이 만난다고 연두색 꼬까신을 신고 나타났다.

 

 재윤인 동물구경중. -   현우가 재윤이 바나나 다 먹었다..^^;

 뒤늦게 나타나.. 바나나 찾음???

 

읍~~~~~~~~다.. -.-;;

 에잇~~    그럼 바나나똥이라도???

 

재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아니.. 응아를 한다. ㅋㅋㅋ

 현우엄마와 내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동안.  두 녀석은 동물구경에 바쁘다.

 

 

음냐~~ 저 동물 이름이 모 였떠라~~~??

 

 

오후 5시 < 알라딘의 모험 >이라는 동물공연을 보러 갔다.

(난 어린이대공원에 그리 자주가도.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따..-.-;)

 만 2세 이라 무료입장. 성인 입장료 64백원이였나? 암튼 그정도~

 공연시간 - 30분..

 

난.. 딱 10분 보고 나왔다..

재윤이 잘 시간이라. 어찌나 울어주시는지..--;;

오랫만에 동남아에서나 볼 수있는 동물쇼를 국내에서 본다고 좋아했두만~~

 

 

결국엔.. 공연장 나와서 5분도 안돼.. 재윤인 잠들어 버리고..

 

개심이와  건대 앞 <마당>가서... 해물파전에 동동주 한 잔했다..

 

아~~~ 행복하다..

 

맛난 동동주....

 

어여 단유해야~ 더 먹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