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4
이 날도 대공원을 갔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는...
정문앞에 음악 분수를 보자마자..
악!!!!!! 아아악!!!!
( 재윤이 너 또 저거 안다 이거지? )
유모차에서 내려주니 커다란 분수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 가고 멀지감치 앉아서. 뒤돌아 감상중..
ㅋㅋ 소심한 녀석.. 분수에서 흘러나온 물줄기 만지작 만지작~~~
벌떡 일어나 유모차를 민다..
아고~ 팔이야.. 무릎이야~~~
유모차 밀기도 힘드네...-.-;;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
재윤이 올 여름에 여기서 맘껏 놀게 하고싶었으나. 엄마의 욕심일 뿐...ㅜ.ㅜ
내년 여름을 기약하자!! 딸램!!!!
펭귄을 보려고 물새장에 갔으나..
시간대가 안 맞아.. 펭퀸은 읍고~~~
일광만 보고.....
엄마가 정성스레 싸간 간식은 엄마 하나 안 주고..
엄마 외면함소 재윤이 혼자 다 먹고..... -.-;;
바다물범을 보고갔다.
( 이 녀석은 그나마 있떠라는....)
눈 앞에.. 무언가 휙휙~~~
우웅.... 무언가 있긴 있지?
바다물범이란다....
잘봐봐.. 엄청 크지?
재윤이 오늘 바다물범 하나봤다..
담부턴 시간맞춰와서 퓅귄봐야지.. ^^
오후 1시 50분- 2시 : 펭귄 밥먹는 시간...ㅋㅋㅋ
정문으로 돌아와 후문으로 집에가는 길..
쌀 빵튀기 두 개를 양손에 하나씩 잡고..
번갈아가며 먹는다..
재윤아. 이마트가서 또 사줄꼐...... 많이 먹옹...
'재윤's 다이어리 > 재윤's 콩콩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장아장~ 아찔아찔한 재윤. (0) | 2011.09.22 |
---|---|
엄마랑 있으면.. (0) | 2011.09.21 |
+444일 - 아장아장 ... 잘도 걷누나~~~ (0) | 2011.09.15 |
또.. 어린이대공원에 갔뜨랬죵.. (0) | 2011.09.14 |
재윤이 첫돌 기념 - 스튜디오앨범!!! (0) | 2011.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