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사자 어흥~~~ 호랑이 어흥~

수발공주 2011. 9. 2. 11:09

 

2011.08.31

 

오후즈음에 재윤이랑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지난주말에 개심이랑 갔을때 넘 늦게 갔더니만 동물들이 다 퇴근하고 읍더라...

 

( 참고로, 동물들은 6시가 되면 퇴근하고 읍다. )

 

그래서 오늘은 좀 일찍 나갔다..

 아름다운 뒷태를 자랑하고 있는 어흥~ 호랑이...

 

맨날 책에서만 보다가..

 

 아장아장 걸어서.. 이번엔 어떤 동물친구를 만날까?

 점박이 표범..

 

" 웽미~~ 재윤아.. 넌 저 녀석이 무섭지도 않느냐? "

 

 요건 엄마 원숭이, 아기원숭이...

...................

 

이외에...

 

코기 긴 코끼리도 보았고,

사자도 보았지만,

 

아빠 사잔 자고 있어서 안 보이고 엄마사자만 돌아당기더라는...   

그러나...ㅋㅋㅋ 재윤이 책엔 갈기가 무성한 아빠 사자그림만 있어서 아마  재윤인 모를 것이다..

 

나중에 아빠 사자 꺠어있을떄 한 번 더 가야겠다..

 

 

 

종일 신발신겨 델꼬 다녔더니.. 집에와서 잘 자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