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선글라스 낀 소녀..

수발공주 2011. 8. 30. 11:08

 

2011.08.27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보며 자란다..

재윤이도 개심이와 수발 공주를 보면서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개심이와 난....

 

주말 나들이 준비 중 -따가운 햇살을 피하려구 선글라스를 챙겼다.

 재윤: 아~~ 우리 아빠 선글라스 !!   어떄용? 재윤이 이뻐요?

 

 재윤 : 가만....

 

 재윤: 아빤 머리위로도 올려 쓰던데.. 나도 함 해볼까용?

 

 

재윤 : 이번엔 엄마 선글라스를 써봐야죵..

 재윤 : 역시 엄마 선글라스는  렌즈가 커서 사방이 다 캄캄해요..

 재윤 : 할머니, 할아버지 재윤이 보여요?

재윤 : 저도 내년 여름엔 선글라스 하나 장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