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7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보며 자란다..
재윤이도 개심이와 수발 공주를 보면서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개심이와 난....
주말 나들이 준비 중 -따가운 햇살을 피하려구 선글라스를 챙겼다.
재윤: 아~~ 우리 아빠 선글라스 !! 어떄용? 재윤이 이뻐요?
재윤 : 가만....
재윤: 아빤 머리위로도 올려 쓰던데.. 나도 함 해볼까용?
재윤 : 이번엔 엄마 선글라스를 써봐야죵..
재윤 : 역시 엄마 선글라스는 렌즈가 커서 사방이 다 캄캄해요..
재윤 : 할머니, 할아버지 재윤이 보여요?
재윤 : 저도 내년 여름엔 선글라스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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