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텀블키즈카페에 다녀와왔어용

수발공주 2011. 8. 30. 13:36

 

2011.08.25

 

난생처음 키즈 카페란 곳을 가는 날이다..

 

 재윤이 간식을 먼저 챙기고..- 오이, 블루베리, 빵

 

( 이 녀석 밥 줄떈 안 먹고 나가서 배고픔 내 옷에 손을 마구 넣어버리니.. -.- 민망하다. )

 

 

우리가 갈 키즈카페는 용산역에 위치한 텀블키즈카페!!!!

재윤이가 3학기동안 수강한 문화센터수업도 텀블키즈 -  오늘은 블로그맘 모임이 있어서 참석차 방문~

 

 밖에만 나감 신난 재윤이- 공짜루 얻는 빨래를 씹어가면서.. 가는길 지루하지 않았지?

 

 

 

용산역 IPARK 백화점 7층에 위치한 텀블키즈 카페에 도착!!!!

 들어가는 입구가 요렇게 생겼더라..

 

꼭대기 층이라 천장에 이쁜 별이라도 주렁주렁 달렸음.더 좋았을텐데....ㅋㅋㅋ

 

 

요기는 영아 놀이터이다..

재윤이 저 터널 보자마자 엉금엉금 기어올라가더라...

 

 

같이 모임에 참석해준 블로그맘 엄마들..

모두 반가웠어용 ^^

 

 

 

자~~ 드디어 재윤이 텀블키즈카페무대로 나왔다!!!!!

맨 먼저 한쪽에 가지런히 주차되어있던 빵빵~ 자동차에 탑승^^

 

"엄마,, 나 이런 빨간 1인용 스포츠카 갖고싶오용 ^^ "

 

이번엔 더듬이가 있는 꿀벌모양 붕붕 자동차에도 타보고~

 

 

한 가운데 큼지막하게 자리잡고있느 에어 바운스..

 

넙죽 업드려보더니 조은가보다..

 

엉금엉금 올라가

 

정상찍고

 

다시 기어 내려오더라는... ^^:;

특히나 에어바운스 엄마인 내가 누워봐도 푹신푹신한게 참 좋더라는...

 

정금짐 아래에 볼풀공에 많아서 아이들 놀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재윤이도 신나서 그물망에 손가락으로 장난을 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완전 신나셨네..

 

우리집에 계단이 많아선지 재윤이는 계단을 참 조아해 한다.

 

텀블키즈카페.

정말 넓은 공간에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텀블만의 장점-  텀블 선생님들이 아이들 가까이에서 아이들 안전을 지켜주고있어.. 엄마들이 꼭 옆에 있지 않아도 안심 !!

 

 

요긴 수유실~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금방 눈에 띄고 물티슈, 로션 등의 상비용품들이 준비되어있다.

 

락카 열쇠 - 전화선처럼 줄이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2층 에어룸공간..

여긴 조금 큰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듯하다.

 

백마 탄 재윤이.. 왕자님을 기다려요

 

 

 

..............

 

 

 

오후 4시가 되면.. 여아 전용 놀이방이 개방된다.

평상시에 내가 갖고싶었던 무지개 블럭도 준비되어있고.

전자렌지 씽크대, 냉장고 선반 기타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쫘악~ !!!!

 

 

요 순간만큼은 엄마도 안 찾고 하나하나 탐색을 하고 있는 ...

만지작 만지작~

한쪽 벽면은 전면 거울이라 아이들이 거울보기에 좋다..

재윤이도 봉을 잡고 한 걸음 한걸음~  옆으로 나아가고~

그리구선  한 마디

 

엄마, 나 여기 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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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키즈 카페. 처음 가본 곳이라 정말 기대가 컷던 곳이다..

기대만큼이나 괘안았던 곳이다..

널찍한 공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들이 있고

 곳곳에 안전을 위한 텀블 선생님들이 상주해있고 또 CCTV까지 설치된 곳.

7층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도 좋고.. 또 엄마들의 편안히 쉴 수있는 스넥바도 마련된 공간..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오후에 개방되는 영아 휴게실도 맘에 들었다.

 

아~~~~

우리집 근처에도 저런 좋은 장소가 있음 좋으련만~~~~

텀블키즈카페 근처에 사시는 분들 ㅡㅡㅡㅡㅡ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