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양평 계곡나들이

수발공주 2011. 8. 11. 17:26

 

2011.08.06

 

새벽 5시 30분 출발^^       경상도 영주를 간다..

 

개심이 휴가철이라 길 막힘안 댄다고. 새벽에 출발한다.

ㅋㅋㅋㅋ 

하긴 우리가 언젠 안 그랬냐만은 ^^:;

 

새벽 5시 30분의 하늘은 저러하더이다.. 이쁘구나~~~

 

 

곤히 자다가 꺤 재윤이 - 카시트에 앉아 엄지 발꼬락을 먹다가 엄마한테 걸렸옹~~~

 

너 이 사진 블로그에 올렸다..

니 애비 블로그에도 요 사진 있떠라...ㅋㅋㅋ

 

 

영주에서 잘 먹고 잘 놀다...

특히 재윤이는 외할아버지는 완전 사랑한다..

많이 따르는거같아...

 

 

일요일 오전에 서울로 오는 길에 항상 들리던 계곡에 잠시 ...

요기 김병선묘근처 어딘거같더라는.. 동네이름이 모모~~ 엿는데. 생각이 안 난다..

양평 머시꺵이였느뎅..

 

휴가철이라 사람들도 많다..

 

신난 개심이와 우울한 재윤이..

무서운가보다..

 

 

일단 엄마가 바나나를 먹여주니. 살짝 좋아하긴 하나~~

 

다시 물에 들어갈 생각에 우울~~~~

 

자자~~ 개심이랑 기냠활영 한 컷  찍자마자~

 

물 속으로 풍덩~~~~   -     아~~~~~~   살려줘

 

하지만 이젠 재윤이 혼자 앉아서 창방창방 물장난도 할 줄 안다.

 

이 정도면 된거지몰~~~

ㅋㅋㅋㅋ

아직 어리잖우. ^^:;

 

 

 

점심식사를위해 들린 식당.. - 반신반의로 들어갔으나.. 나름 만족했던 식당.

재윤이가 먹을 호박죽도 있고 생선도 있고 계란찜도 있고, 두부도 있고..

 

여느 한정식가서 매운반찬만 있으니.. 재윤이가 있어서 더 맘에 들었던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