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9
신나는 토요일..
개심이 학교 안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개심이랑 재윤이랑 대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일찌감치 모바일 쿠폰을 받아놓은 맥도날드 소시지 맥머핀 두 개 받아서
대공원 벤치에 앉아 아침을 때운다.
난 우유, 개심이는 식혜
그리고 재윤인 맘마.
햄버거라고 해도 될지모르겠지만 참 오래만에 저런걸 먹었느뎅. 별루~~
치즈 한장에 슬라이스 한장 끝!!
공짜니 모~!!
근데 저걸 삼천원주고 사먹는 사람 있을까? 왜 사먹을까?
자~~~ 이제 맹수마을로 고고!
맨 처음 나를 반기리라 믿었던 사자 어흥~~~
너무 일찍 간 탓인지.. (오전 10시쯔음??)
세마리 엉켜서 잠들어있다.
여자 사자 한 마리, 그 옆에 남자 사자 두 마리.
엄마랑 아들일까?
무슨 사이??
ㅎㅎ 반달곰..
만화에 보면 참 이쁘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건 넘 드러워보여서 . 가까이 가기 싫다.
한참 틸갈이 할때여서인지 털이 넘 지저분해보인다.
엥? 요건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서발이라는 .. 녀석
아프리카 중부에 산다고하넹..ㅋㅋ
요 녀석은 퓨마.
내 신발도 퓨마..
하이애나... 어슬렁 어슬렁.
응아 마렵나??
생각보단 크기가 작다.
코끼리... 아저씨
'수발's 다이어리 > 수발's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역 나들이 (0) | 2010.11.25 |
---|---|
엄마 생일 모임 (0) | 2010.11.21 |
산넘고 물건너.. ^^ (0) | 2010.11.12 |
그곳에 간다? 어디?? (0) | 2010.10.14 |
예지 돌 나들이 (0) | 2010.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