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음냐~~~
밤9시 30분즈음 되면 재윤이가 눈을 비비기 시작한다.
" 재윤아 엄마랑 잘까?" 물어봄 씩~~ 웃음서 안방으로 샤삭~ 들어가서는.
저러고 베개를 베고 누워버린다.
에이~~ 졸림말을하지... 꼭 내가 놀자고 조른거같잖우? ^^:;
데굴데굴 굴러 엄마 베개도 한 번 베고 누워본다.. 이래서 아이들 앞에선 숭늉도 못 먹는다는...ㅋㅋㅋ
개심아 우리 모범적인 애미/애비가 되어야한다..
발딱 일어나 화장대 옆에 있는 간이책꽂이로 가서 또 한 권 집어든다..
이 책은 재윤이가 좋아하는 < 초록나우 위 높이높이 >
재윤이가 주로 자기 전에 읽는 책은 프뢰벨 영아테마동화가 반이상 차지한다.
그림도 이쁘고 색감도 좋공.. 내용도 귀여운 영아테마^^
손가락으로 쿡쿡~ 찍어가면서 동물도 찾아보고~~
재윤인 저렇게 놀다가 엄마 배위에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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