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명동 포탈라 - 티벳음식점

수발공주 2011. 3. 24. 07:30

2011.03.22

룰루랄라~~   오늘은 신나는 날.. 외식하는 날 ^^

 나는야 재윤이를 데리고 또 지하철로 슝슝 이동하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명동 성당 앞에 있는 포탈라 - 티벳음식전문점.

나의 당골집

내가 가면 주인 아줌마도 주인 아저씨도..

그리고 그 분들의 딸램이도 아들램이도 다  나를 알아본다.ㅋㅋㅋ

(사실 이 날 아이들과는 처음 인사를 했다)

 주로 이용하는 런치2인세트

 

 이참에 티벳어도 한 마디 배워봐야겠다.

 

따시델렉 !! - 내 블로그를 찾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

 샐러드  -  참 맛있다.

덤으로 나오는 오이피클과 무말랭이같은... 요것도 은근 중독성이 있는 거 같다.

 저 빨간 소스 달콤하니. 마지막까지 수저로 다 떠먹는 정도다.ㅋㅋ

 야채툭빠 - 삼각형 만두

커리향이 나는데 독특한 맛이다.

 사모사 - 국수의 일종.    국물이 있어서 먹을만하다.

 난과 커리 - 난을 손으로 뜯어서 커리에 찍어먹는다.

저 커리 난 참 좋아한다.

시중에 파는 오뚜기 카레..이제 먹지 않는다. ^^:; 

 쿠폰으로 먹은 짜이 - 홍차같기도 하고 코코아같기도 하고

짜이만의 맛이 있다

난 요것도 잘 먹는다.

 

 

아~~ 이제 배부르다..ㅋㅋ

오늘도 재윤이는 잤다. 고마워 딸램이

포탈라는 2층이다. 계단을 내려오다봄 벽면에 붙은 알림판.

오른쪽 위에 남자분이 사장님이다.

 

잘 먹고갑니다. ^^

담에 또 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