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9일- 아빠의 선물

수발공주 2011. 1. 20. 21:00

 

 2011.01.20

 

 개심이가 집에 왔다.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개심 :  재윤아.. 아빠가 선물갔고 왔어요 ^^

 

재윤: 아행행..재윤인 아빠가 세상에서 젤루 좋아용.

얼른 선물주세용 ㅋㅋㅋ

 

 

 

재윤 : 옹? 이게 모에용?

처음 보는거에요.

 

개심 : 재윤이가 맞춰보아용.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일까용?

 

 

재윤 : 음... 몰까용?

 

 

개심 : 자~ 재윤이..

두 손으로  병을 잡고...

병 뚜껑에 이를 갖다대고..

아직 재윤인 이가없으니. 잇몸으로다가..

 

자자.. 이제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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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아~~~

개심인 넘 앞서가는 거 같옹.

우리 조금만 천천히가장..

엄마 ,아빠 때문에..

사랑하는 아기꽃순이 -재윤이가 힘들지도 몰라..

 

우리 조금만 천천히 가장..

 

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