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방학이야기]겨울방학 1탄

수발공주 2017. 1. 6. 14:58

 

2016.12.28 - 2017.01.04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

 

 

작년과 달리 참 따뜻한 나날들.

 

밖에서  자전거도 타고...

 

둘이 자전거 타다가 싸우기도하고...

 

하나는 울고...-.-;;

 

그렇지 멀..

 

 

 

강제적  습관 만들기람서...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 - 숙제하는 시간

 

 

 재윤인 자율이고..   재용인  진짜로 강제..-.-;

;

하지만 참 말 안 듣는다.

 

 

 

누나 미술수업할 동안..

 

가위바위보해서 계단내려가기..

 

5살 재용인..보만 내드라...

 

가끔 가위내고....

 

ㅋㅋㅋ

 

주먹은 안 내드라..

 

일부러 져주니 넘 좋아함...

 

 

앗싸!! 땡잡음..

 

재용이 태어나기 전에 25000원정도주고 산 뽀로로경찰차

 

리콜되서  마트에 반납함 38000원준다고..

 

엄마는 신났지만..재용인 저리 울드라.

 

자기한테는 넘 소중한거니 제발 반납하지 말라고...

 

미안 아들..

 

난.... 반납해야댜...

 

 

웰리힐리에서 수영장에서 두둥실 뱃놀이중..

 

개심이랑 할 떄는 그리도 무서워하더니..

 

스스로 하니..평화롭네.

 

 

 

12월의 마지막날..

 

내 막내삼촌 만나는 날...

 

배불리 장어랑 술이랑..먹고 

 

저 아이들을 다이소에서 산 장난감으로 노는 중.

 

 

용이 어린이집 친구네 놀러.

 

장군이 되고싶어하는 재용인..

 

활은 이렇게 쏘는 거람서.. 폼 잡아주심...

 

 

멋지다!!!!!

 

뻥~  ㅋㅋㅋ

 

 

원래는 루돌프 영화보자고 한달 전부터 졸랐으나..

 

 하필이면 집근처  CGV에선 상영 안 하드라.

 

우린 꼭 조조로 봐야하기떄문에..

 

두 아이 설득해서 본 SING

 

대박!!

 

완전 잼나..

 

ㅋㅋㅋ

 

노래 참 잘 하드라..

 

 

난.. 개인적으로 24마리의 새끼들을 기르면서. 자기 꿈을 찾는 저 엄마돼지가 부럽드라..

 

나도 밤새 뚝딱뚝딱..  만들어 집안에 설치함..

 

나도.. 돈 벌러 나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