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일상

[살다보니]야식 ㅡ오향족발

수발공주 2016. 8. 26. 21:00

 

2016.08.26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7세따님 태어나던 그해 딸기케이크를 마지막으로 항상 빈손으로 집에 오시던 그 분

 

걍 쪼잔해서 그러긋지 ㅡ라고 생각함서 살아온 인생

 

 

오늘은 족발이네 ㅋㅋ

 

어디서 샀냐고? 왠거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혼자 흡입한다

 

ㅋㅋ

 

나 혼자만의 상상속에서 시나리오를 만들어

드라마 속의 여주인공인냥 ^^;;

냠냠

 

 

정신차리고보니 ㅡ.ㅡ 아흐 내 살들

 

망했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