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퍼스

[퍼스여행] hyde park 놀이터 & 퍼스외곽 나들이

수발공주 2016. 10. 5. 09:55

2016.06.22

 

 

신나는 토요일... 매일 놀러다녀도..

 

유독 오늘이 참 좋다..

 

개심이가 일찍 퇴근해서 셋이 아닌 넷이고

 

또  2년 전에 만났던 지인을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서다.

 

 

점심즈음 약속이라.. 집 근처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 하이드파크로 갔다.

 

 

저  나무는 대체 몇 살일까?

 

 

본격적으로 놀이시작.

 

포크레인 놀이..

 

작동하는게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열심히 삽질해보련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사과..

 

 

수많은 사람들 중..

 

 

 

 

 

 

 

 

 

 

유색인종은 우리 셋 뿐..

 

나머진 참.. 영어를 잘 하드라...

 

그리고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영어를 잘 하는 그 사람들이 참 부럽드라..

 

ㅋㅋㅋ

 

나도  한국말은 참.. 잘 하는데.. 쿨럭  

 

-.-;;

 

 

 

 

내...   너그들만은  저 사람들처럼... 세계 어딜가나  자유로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할 거 같으다..

 

 

 

 

 

 

 

 

 

 

그리고 다시 캣버스를 기다리다가 발견한.저것..

 

재윤이는 저 공을 어디선가 봤다면서 마구 쫓아간다.

 

 

 

그리고 신나게 데굴데굴..

 

땀냄새 엄청 나던데..ㅋㅋㅋ

 

 

 

 

 

 

 

냄새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진짜 잘 놀더라..

 

넘넘 재밌다고 난리.. 난리..

 

 

 

 

 

 

 저리 놀다가 캣버스 3대 그냥 보낸 건 인 비밀.

 

 

드디어 도착..

 

개심이 지인인 병철 씨...

 

퍼스로 이민와 살고 계신 분..

 

퍼스외곽으로 이동해서 도착한 이곳..

 

동네 놀이터다..

 

 

 

우리동네 놀이터보다 훨씬 큰..  이 곳이... 어린이대공원 놀이터만한 이 곳이..

 

 여기선 그냥 흔하디 흔한 놀이터이다..

 

 

 

.

그리고 더 놀라운건..

 

저 소시지를 구워 햄버거 만들어서 먹었따는...ㅋㅋㅋ

 

난 소소지 파티 한다길래.. 무언가  궁금했었는뎅..

 

 

요렇게 생긴게  퍼스는 공원마다 다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오전에 하이드파크에서도 본듯... 난 저게 쓰레기통인줄 알았다... )

 

전원키고  고기나 햄이나 준비해온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조리기..

 

와~~~진짜 탐나드라..

 

 

주변에 쓰레기 하나 읍이 .. 꺠끗하게 정리된 저 판을 보니...

 

부럽네...

 

 

 

 

 

 

9살 건영이와 7살 재윤이는 눈 맞아서.. 종일 저리붙어있고..

 

 

 

끼인 5살 재용인  혼자 놀고..

 

 

괜찮아...

 

ㅋㅋㅋ

 

 

 

 

 

아고.. 그러고보니.. 우리말고.병철씨랑.. 갓난 아기랑.. 언니까지 더 있었는데..

 

그 분들  사진은 어디루?

 

 

 

 

 

 

 

 

 

다 먹었으니..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