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여행]퍼스주립도서관... 퍼스시티

2016.06.10

 

이 곳..오스트레일리아..퍼스

 

저녁 7시가  되면..부엉이가나와서 자라고 자장가 불러주고..

 

아침 8시, 저녁 6시 25분에.. 옥토넛이 나온다..

 

ㅋㅋㅋ

 

 

아침식사 준비하는 동안   옥토넛 시청...

 

 

집에서 디비디 보는거나.. 이거나 같은데..

 

( 어차피 10분에... 영어 방송 ㅋㅋㅋ )

 

ㅋㅋㅋ

 

 왠지 모르지만..

 

두 녀석다 .. 퍼스에서보는 옥토넛이 더 재미나단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다.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들...

 

오늘따라 정겹네. 그려

 

 

 

오늘 아침은 스페셜하게.  흰쌀밥에 김싸먹기..

 

 

그리고 샐러드까지..

 

ㅋㅋㅋ

 

반찬 안 하니 .. 이리 편할 수가..

 

 

블루캣타고.. 박물관에 갈 예정..

 

 

퍼스시내는 요 고양이버스를 이용할 수있다..

 

무료이고. . 환승도 가능해서 여행내내 아주 유용하게 타고나닌 고양이 버스.

 

어건 블루캣 버스 노선표이다..

 

 

 

비가 조금 내리니..걍 비옷입고...

 

출발..

 

 

이 분은 그림그리느라.. 바쁘시고..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유모차갖고 버스타기..

 

 

ㅋㅋㅋ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이 편리함이 얼마나 좋은지  알 것이다.

 

 

5번정거장..뮤지움역...

 

 

비가 거의 그쳐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여기가 바로  서호주 박물관이다.

 

 

 

재윤이가 찍어주니.. 나도 한 컷!!!!!

 

 

 

무언가   기대에 찬...    엄청 기대했던 이 곳..

 

애들이 있으니 박물관은 꼭 가게된다.

 

 

결국 쫓겨났따...

 

출입구는 열려있으나.     내부 공사중..

 

 

내 후년에나  개관한다는 슬픈 소식....ㅠ.ㅠ

 

 

 

결국 근처 주립 도서관으로..고고!!!

 

 

 

2층  어린이도서관 입구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재용이.

 

소 밥준다면서  저리 손으로 냠냠...

 

 

때마침 행사있는 날이라... 

 

현지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오리기도 해보고.. 퍼즐을 맞추본다.

 

 

 

재윤인... 이 곳이 마치 자기네 유치원같댄다..

 

다했다고   저 뒤에 까만 선생님한테 갖다주고..

 

영어로 말도 잘 하고..ㅋㅋㅋ

 

 

우리 용인.. 곰돌이 갖고 노느라 바쁜...

 

카드가  배라면서.. 물놀이 간다고..

 

 

ㅋㅋㅋ

 

 

허허허.. 변신이다!!!!

 

 

재윤인 물만난....ㅋㅋㅋ

 

혼자서도 척척.!!!!

 

선생님한테 칭찬 받으라 춤주는 재윤이..

 

 

 

수많은 책들...

 

 

ㅋㅋㅋ

 

읽어본 책도 있고..  처음 보는 책도 있고...

 

 

영어나 한글이나.. 길은 다독뿐!!!!!

 

 

곰인형극도 곧잘 하고...

 

 

 

 

둘이서 아주 뽕 뽑고 논.낚시놀이..

 

바다에서 고기잡아다가  빨간 카페트가 모닥불

 

모닥불에 고기 구워서,

 

 

 

 

엄마 먹으랜다..

 

 

 

도서관에서 노는 동안 다시 파랗게 변한 퍼스 하늘.

 

 

 

천천히 걸어 퍼스시티로 간다..

 

 

요렇게  표지판에 잘 되어있으니...

 

헤매지 않아서 좋다.

 

 

 

 

 

 

소방서..

 

진짜루.. 재용이 책에서 본거랑 같이 생겼다.

 

우리나라 소방서는 커더란 문이 있어서 그 문 안에서 소방차가 나오느데..

 

문이작은 이 소방서보고 어디서 소방차나오냐고 묻더니만..

 

 

진짜. 챽이랑 똑같네..

 

소방차는 어디 있을까?

 

뒷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