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텀블키즈 - 2010 겨울학기

텀블키즈 2교시 -쑥쑥쭉쭉스트레칭

수발공주 2010. 12. 14. 09:05

 

 2010.12.13

텀블키즈 두 번쨰 시간..^^ 오늘은 스트레칭..

추운날씨에 한껏 웅크리고 있어서 재윤이도 수발이도 모두 찌뿌뚱 했을텐데. 떄마침 맘에 드는 쑥쑥 쭉쭉 스트레칭 시간~

 오늘도 변함없이 미녀강사님이 직접 써주신 재윤이 이름표 ^^

 

 오잉? 전혀 생각치 않았던. 나를 위한 상장?ㅋㅋㅋ

 

위촉장~~ 텀블랜드 유아교육센터.. 감사합니다.

아이~ 부끄러워~~ 더 열심히 블로그 활동 하라는 의미에서. 감사히 받겟어용 ^^

 

 헙험... 이제 본격적인 수업시작!!

 

미녀 강사님 방긋방긋 웃으면서 아이들 이름 하나씩 불러주시 시작하신다. 자기소개시간..

 

깜찍한 재윤이를 소개합니다.. 랄라라라라라~~~ 안녕. 안녕? 재윤아 안녕?

 

이렇게 시작하는거같아. 같이 수업듣는 7명의 아이들.

모두들 자기 이름 불리우면 조아라하는 모습이 참 이쁘다.

난 개인적으로 수업 시간에 이렇게 아이들 이름 불러주는게 참 좋당.

 

 이건 수업용 교구. 스내퍼

일 인당 세개씩 나눠줬느뎅. 요거 아주 물건이다 . 물건..

 

 고무 호스같이 생긴건데 늘였다 줄였따. 하면 아이들이 참 조아한다.

 이렇게 구불구불 구부릴수도 있고.

 소리도 드르득 나고  만져보면 깔깔한 느낌도 있고.

 동그랗게 말아 머리에 올릴 수도있고

길게 펴서 귀에 대고 말을 해도 재밌고.

 이. 아이.. 완전. 오늘 대박아이템이다..

목걸이에 왕관까지.. 기념촬영 해야겠옹.

 

 앗 강사님 다른 준비를 하시넹. 몰까?

 

 이번엔 작은 공들이 많이 들어있는 룸에 들어가서 아이들 신나게 논다. 음 이건 집에 하나 있어도 좋을 듯하다.

요맘떄 아이들 대근육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

 재윤인 아직 혼자 앉질 못해서 작은 공이 있는 에어룸에 들어갔따가. 얼른 나왔네.

 

그대신 뽕망치로 흔들흔들. 콩콩콩~~

 

마지막 시간.. 엄마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시간..

재윤아. 오늘 수업은 어떄? 괘안았옹?

 

오늘은 우리 재윤이 소리 잠깐 지르고..ㅋㅋㅋ

나름 잘 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