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시드니

[호주여행] 잔디밭에서 맘껏 즐겨요

수발공주 2014. 5. 29. 12:13

 2014.08.17

 

따땃한 날씨..

 

저희가 북쪽에서 온 걸 아는 햇님같아용.

 

따뜻하게 비춰주시니..

 

아 덕분에 참 행복하게  여행을 했었드랍니다..

 

 

555번 무료셔틀을 이용함 쉽게 올 수 있는 곳..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좀더  언덕을 올라감 더 락(ROCK)이라는 역사깊은 지역도 있어용..

 

 

강 건너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

 

 

재윤인 모델하우스라  불러용.

 

 

 

그 사이 잔디밭에 앉았습니다.

 

요 맘떄만해도.. 재용인 10개월

 

-.-;;

겆디도 서지도 못하고 걍 저리 앉은 채로 두 팔만 흔드는...ㅋㅋㅋ

 

국내에선 쥐똥으로 인해 전염되는 전염벼 덕분에.. ㅋㅋㅋ

 

잔디밭에 그냥 앉지말라고 교육받았는뎅..

 

왜 여행만 오면 걍 털썩 앉게 되는 걸까용?

 

 

 

이 나라에도 쥐는 있는데 말이죵.

 

(쥐가 똥을 안 누나? )

 

 

 

무언가 또 맘에 안 든 재용이..

 

바닥에  잔디가 맘에 안 드는......ㅋㅋㅋ

 

 

칭얼칭얼..

 

 

아~~ 오랫만에 사진보니 정말 귀엽네용..

 

요 떄 얼굴이 아직도 있는 듯해용..

 

넘 이뽀..

 

재윤인 혼자 뛰어오느라 바쁘시고...

 

잔디밭에서 구출해달라는 재용이한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있는 천사...

 

 

국내에서 못 다핀 꽃 한송이...

 

음냐... 진쩡 자네가 꽃이였음 조으련만..

 

집안에 향기 가득 퍼지게...^^:;

 

요  어린이꽃은 제가 향기나는 이쁜 꽂으로 함 키워보렵니다.

 

 

재윤아.. 우리 잘 해보자구나...

 

 

 

 

걍 쭈쭈를 먹는 재용이..

 

개심 선그라스 속엔 누가 있을까용?

 

(요 사진 재윤이가 찍어준 사진이랍니다.  )

 

 

전화올떄도 읍고.. 택배 받을 것도읍고..

 

걍 드리누워..

 

배고파올떄까지.. 즐기는 거죠..

 

ㅋㅋㅋ

 

이제 바로 여행..이겠쬬?

 

 

시계 따윈 필요읍는...

 

 

커다란 야자나무 아래...

 

 

조그마한 아가씨...

 

오늘은 기억해주렴?

 

우리 가족 넷이서 이리도 행복했었다는 걸 말이야..

 

 

떄 마침.. 지나가는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님..

 

부디 행복하십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