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오페라하우스에서

 2013.08.17

 

 

하늘 빛이 참 이뻐용..

 

바람은 엄청 불었지만...

 

 

 

 

조개 껍데기를 향상화한...   반 싹뚝 잘린 오렌지를 닮은..

 

재윤이한테 물으니 독수리 발톱 같대용..

 

그춍... 보기 나름이니깐..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안으로 돌어가보았죠.

 

 

수 많은 브로셔...

 

 

아는 공연은 암 것도 읍어요..

 

ㅋㅋㅋ

 

 

 

 

 

계단에 앉아서.....

 

 

 

 

 

오페라 하우스..

 

가까이서 봄 이리 생겼어용..

 

하얀 타일을 조각조각 붙여놓은..

 

 

어쩌면 걍 멀리서 보는게 더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재윤이...

 

 

오페라 하우스에 온 기념으로 코파는 개심이.

 

 

재윤인 무슨 생각중일까용?

 

 

4살 재윤인...  기억하겠죠?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2인용 유모차..

 

당시 제게 넘넘 필요했던 유모차..

 

아직은 젋으니.. 앞뒤로 가능하지..ㅋㅋㅋ

 

애들은 점점 크고.. 우린 늙어감....

 

우짤꾜?

 

개심인?

 

 

ㅋㅋㅋ

 

오후가 되니 바람도 강해지고...

 

기온도 내려가고.. 결국 재윤이는 꽁꽁 묶인 애벌레 신세...

 

 

 

 

 

해질무렵.....

 

저희는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지만..

 

 

이 곳은 다시 축제 분위기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꼐... 술잔 소리....

 

아~ 기분좋아용.

 

^^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달링 하버..

 

 

으쌰으쌰...... 징검다리 놀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