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9
엄마가 좋아하는 갯벌놀이
조개 잡으러 고고!!!!
폼은 그럴싸하지만..
재윤인 갯벌 싫어해요.
손에 묻는거.. 발에 묻는거 딱!! 싫어하는 혼자 깔끔쟁이 재윤이..
겁없는 재용이만 신났죠..
아행~~ 재윤아..
너도 갯벌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려무나..
오전엔 날씨가 쌀쌀해서 물들어온 오후시간대.
하지만 상관없어용.
어차피.. 흉내만 낼 저희들이기 떄문이죠..
ㅋㅋㅋ
재용인 왼손잡이..
열심히 삽질중.
재윤인 장화, 재용이랑 개심인 맨발..
제가 열심히 설명해주어용..
삽으로 진흙을 계속 파다봄. 탁!! 하고 돌이 부딪치는 소리가 난다..
그러면 재빨리 손으로 막 파서 조개를 잡는다는..
이론적인 설명..
그리구선 열심히 상황재연하고 있어용
( 조개는 개뿔... 물이 차용..-.-
아~~ 손 시려라 )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 것만이 산 지식이란 신념하에
혼자 열심히 삽질하고있어용...
우물을 만드네용.. 우물....
잡아넣은 조개도 읍는데 말이죵.
땅 열심히 파던 재용이..
장화신고 구경만 하는 재윤이
이건 모.. 조개는 커녕..
조개 껍데기만 가져갈 판입니다.
애들아. 미안하더...
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한 번 해보는게 중요한거야.
알지? 내 맘?
조개 잡은 표정이죠?
하지만 전 이날 하나도 못 잡았어용..
열심히 잡는 시늉만 했드랬죠...
그리구나선 개심이표 모래 썰매놀이..
앗싸!!! 신난다!!!!!!
헉헉~~~ 이리고 두어시간을 노니..
아 힘들오..
에너지가 고갈되었나봐용.
숙소로 들어와... 재용이 먼저 씻을 준비..
아토팜 로션과 마미포코기저귀 준비!!!!
베란다에은 젖은 옷을 대충 빨아 널어두었구요.
새로 갈아입을 옷도 준비끝.
물이서 놀고싶어하는 재용이 반 강제로 끌랴나와..
-.-;;
아`~~ 아직 몸무게 미달인 재용인 배만은 금메달급이죠 ^^:;
꺠끗하게 닦아요..
그리구선 로션 바르고 쨰빨리 마미포코 기저귀를 입힙니다.
18개월 마미포코 대형 기저귀를 사용 중인 재용이..
조만간 특대형으로 갈아타야 할듯용
^^
다른 기저귀를 사용해볼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착한 가격도... 뛰어난 흡수력도.. 짱짱한 허리밴드도..
마미포코만한 기저귀가 읎을듯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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