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마미포코기저귀

[마미포코기저귀] 이른 여름? 재용이는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수발공주 2014. 4. 10. 12:38

 

 

2014.04.09

 

이른 여름...

 

재용인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쿨럭~~~

 

 

-.-;;

 

 

 우리집 화장실...

 

갑지가 키가 커진 재용이.

 

 

 

 앗!!!    걸렸다..

 

디딤대를 옮겨서 세몀대 앞으로 옮겨놓은 다음. 밟고 올라간거죠..

 

 

왜 하의 실종이냐구요?

 

ㅋㅋㅋ

 

벌써 베란다에서 물놀이 한탕하고나서 젖은 바지를 벗겨두었답니다.

 

 

잠시 엄마가 눈 돌린 사이..

 

 

열린 욕실문을 또 열고 들어갔어요.

 

 

 이쁜 엉덩이..

 

밝게 웃으며 만세를 하는 미키마우스!!

 

바로 재용이의 표정이 아닐까요?

 

재용이의 속마음이 아닐까용?

 

 

ㅋㅋㅋ

 

마미포코의 마스코스가 미키 마우스라묜.

 

으흠..

 

 

저희집 마스코트는 재용이?  재윤이?

 

아님  나?

 

 

그것도 아님 개심이?

 

 

설마용^^:;

 

 

 아슬아슬~~~

 

삐딱하게 놓여진 디딤대..

 

 

 그래도 할 건 다해용..

 

저 보세요!!

 

 

 수도꼭지 움직여서 물 튼다음..손으로 느끼고있죠?

 

 

 그리구선 잠궈요.

 

 이번엔 비누...를 들고. 두 손으로 문질러요.

 

 

-.-;;

 

 

 

 

 그리고 다시 물을 틀어서..

 

 

 헹군답니다...

 

 

 대야를 뒤집어 물을 버린다음..

 

 

ㅋㅋㅋ

 

 

 

 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가는걸 반복 관찰..

 

 

걍 두면 계속 무한 반복!!!

 

 

그래서 몇 번보다가 나가자고 했어요.

 

 

 네~~~~~~~~~~~

 

 

결국엔 상위까지 홀딱 젖어서 발가벗은 몸으로 뒤로 벌러덩!!!!

 

 누워

 

 

 

 

 엄마를 쳐다보면서 울어요..

 

 

 

이젠.. 드리눕는건 생활이라..

 

그러려니 한답니다.

 

 

 이른 여름....인가용?

 

 

벌써 재용인 하루에도 서너 벌의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ㅋㅋㅋ

 

 

진정  이 녀석은  물을 사랑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