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3
즐거운 금요일. 바람이 무지 많이 부는 날이였지만..
난.. 오늘도.. 재윤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떠났다. 오늘의 목적지는 코엑스 ^^
앙~~ 이게 얼마만인지..ㅋㅋ
먼저 점심식사..
테리야끼.
데리야끼 실내.. 1시 좀 넘은 시간이니. 한가한게 좋다.
재윤이는 오늘도 직접 먹지는 못하고 구경만..^^:;
빛보다 빠른 속도로 손을 흔드니 카메라에 잡히질 않는구나.
오늘의 메뉴 - 장어정식
새우튀김 정식
두개 합쳐서 25000원 -.-;;
양도 얼마 없어보이는데 비싸군. 퉤~
그래도 먹고나니.. 나름 배부른듯..
이제 본격적이니 코엑스 투어를 해봐야지란 생각을 했었으나. 재윤이 표정이 밥줘밥줘~ 라서 수유실을 찾아 삼만리했다.
코엑스 안에 있는 수유실.
김치박물관가는 길 키티매장 옆골목으로 화장실 지나 쭈욱 들어가면 있는 아가사랑방 ^^
예전엔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느뎅.. 흠흠. 아기 엄마가 되고나니.
일단 수유실 있는 곳을 좋아한다.
아가사랑방 실내..
내가 갔을 떄는 아무도 없고.. 잘 꾸며놓은듯했다.
엉덩이 씻는곳, 정수기, 전자렌지, 아기침대. 수유할 수있는 쿠션 쇼파 등등.
참 인터넷도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ㅠ.ㅠ
그러구선 서점에서 책 조금 보다가 바로 집으로 왔따.
재윤이가 칭얼칭얼~~~
예전엔 코엑스가면 많이 돌아당겼느뎅..
재윤일 데리고 내가 돌아다닐 생각한 내가.. 내가. 잘못 생각한것이었다.
아가씨였을때와 아기엄마가 되었을 때..
참 많은 차이가 있구나.. 란 씁쓸한 생각을 하게 된 날..
오늘이었다.
흑흑~~
군자역에서 개시미 기다리먼서 거울보고 찰칵~
ㅋㅋ 내 이마가 꼭 앙드레같이 나왔네..
나... 이.. 앙 ㅡ... 드.. 레 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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